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잘난 척 하고 싶은 거야?" 차인표, 내면의 목소리가 반대해도 쓰는 이유('북클럽')

작성일: 2026.07.14 21:37 배선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작가로서 겪게 되는 고민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설을 쓰는 자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차인표는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의 '"이 이야기는 꼭 써야만 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배우가 17년 째 소설을 쓰는 이유'편에 출연했다. 

이날 차인표는 "소설 속 모든 캐릭터는 제 마음 속에 조금씩 있는 마음들일 것이다. 또 그들이 하는 질문 역시 제 마음의 소리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뒤통수에서 누군가가 '하지마, 위험하게 왜 그런 일을 해. 아무도 안 알아줄텐데 왜 하려고 해'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경험 하지 않냐"라며 "소설 쓸 때도 그랬다. 예전에는 그 목소리가 포기하라는 목소리로 들렸자면 소설가로 조금 알려지고 나니 '잘난 척 하고 싶잖아'라는 목소리로 들리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차인표는 "그런 저런 목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 장편 소설을 쓰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차인표는 이혜성에게 "한국이 지금 어떤 나라인데 전세계인들이 우리 나라 소설을 알고 싶어하고 또 외국 작가들도 우리나라에 소개해드리는 브릿지가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담담하게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소설가로도 활동 중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2021년 출간돼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필독 도서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