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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28억' 양재동 꼬마빌딩 450억에 내놨다…"세금만 140억"

작성일: 2026.08.07 17:2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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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약 26년 간 보유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인근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장훈이 보유한 양재동 건물이 지난달 한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 450억원대 매물로 올라왔다.

해당 건물은 지하2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서장훈이 2000년 경매를 통해 28억1700만원에 낙찰 받았다. 특히 해당 건물 꼭대기에는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30초 짜리 광고 1개월 송출 비용이 약 300만원으로 알려지며, 전광판 수익만 월 1억원 이상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방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통째로 임대해서 임대료만 받는다"고 해명한 바 있다.

서장훈이 호가인 450억원에 해당 건물을 매각했을 때 차익은 15년 이상 장기 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아도 10억원 초과 과세 표준인 최고 45% 누진세율이 적용돼 약 140억원의 세금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서장훈이 해당 건물을 팔 경우세금을 제외하고도 약 282억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장훈은 해당 빌딩 외에도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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