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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친절한 톰 크루즈'의 무박 1일 숨막히는 내한 일기

작성일: 2016.11.08 09:1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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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8번째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무박 1일의 숨막히는 내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른바 당일치기 내한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오전 7시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정은 무척이나 많았다.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 ‘V LIVE’ 생중계와 레드카펫까지 진행했다.

먼저 톰 크루즈는 입국 후 곧바로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을 것이고, 동선에 대해 파악했을 것이다. 김포공항에 나온 팬들을 위해 잠깐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동안 그나마 있던 휴식 시간은 사라졌다.

기자회견은 정확하게 오후 1시 30분 시작됐다. 약 40분간 진행됐고, 기자회견이 열렸던 호텔 앞에는 MC 이영자를 비롯한 ‘현장토크쇼 택시’ 제작진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곧바로 택시에 탑승해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8번째 한국을 찾아 팬서비스 중인 톰 크루즈. 사진|곽혜미 기자
레드카펫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택시’ 녹화 미션은 끝냈다. 이후 ‘V LIVE’를 진행했다. 이는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톰 크루즈의 방식이었는지도 모른다. 톰 크루즈는 팬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2년 내한 당시, 서울을 찾지 않고 부산행을 택해, 지방 팬들을 만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V LIVE’ 생중계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톰 크루즈 전매특허 ‘박음질 레드카펫 워킹’을 또 만날 수 있었다. 팬들과 악수를 하고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과 아이컨택, 대화까지 진행하면서 도저히 발걸음을 움직이지 않아 생긴 별명이다. 이날 역시 1시간 30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톰 크루즈 내한은 이번이 8번째다. 하지만 팬들은 그가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 처럼 반긴다. 이른시간에 입국을 하더라도 매번 팬들은 그를 환영하기 위해 공항을 찾는다.

이것은 톰 크루즈도 마찬가지다. 영화를 찍을때마다는 아니지만, 한국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그의 말처럼, 할리우드 최다 내한 스타에 이름을 올렸고, 그

▲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에드워드 즈윅 감독(왼쪽)과 톰 크루즈. 사진|곽혜미 기자
의 팬서비스는 항상 뛰어나다. “한국은 언제나 좋고, 한국인을 사랑한다”는 그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는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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