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일본 수비에 고전, 꽁꽁 묶인 한국 '연장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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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보고르(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한국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9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으로 향한다.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90분 동안 0-0 균형을 맞췄다. 이제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한다.
경기 시작부터 양 팀은 빠르게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2분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으나 수비에 막혔다. 전반 6분 한국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황인범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에 있는 황의조에세 내줬으나 패스가 살짝 부정확했다. 전반 8분 김문환한 상대의 공을 빼앗아 위기를 넘겼다.
전반 10분 황의조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2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코너킥을 선언했다. 전반 16분 한국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전반 20분 김문환은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전반 27분 한국은 미요시에게 치명적인 슈팅을 허용했지만 조현우가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전반 30분 손흥민의 프리킥은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 38분 황인범의 크로스는 황의조의 몸을 맞고 나갔다. 전반 39분 김진야의 크로스는 크게 떴다. 전반 42분 손흥민의 크로스도 막혔다. 한국은 맹공을 퍼부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양 팀은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후반에 돌입했다. 후반 2분 황희찬은 거칠게 상대에게 태클을 하며 경고를 받았다. 후반 5분 황인범은 몸을 날리며 상대의 역습을 막았다. 후반 6분 일본은 세컨드볼 경쟁에서 승리하며 공격 기회를 얻었지만 조유민이 먼저 위치를 선점하며 상대의 돌파를 막았다.
후반 8분 김진야의 돌파는 살짝 길었다. 후반 9분 김민재는 수비 진영에서 공격까지 파고들며 역습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나 약했다. 한국은 후반 11분 김정민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했다. 이승우는 곧바로 기회를 잡았지만 그 전에 황희찬의 반칙이 선언됐다.
후반 14분 일본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가까스로 밖으로 나갔다. 후반 18분 황희찬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벗어났다. 후반 30분 이승우의 헤딩 슈팅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 36분 이타쿠라 고우는 황희찬을 가격해 경고를 받았다. 후반 39분 손흥민의 돌파는 막혔다.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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