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녀'-'미이라' 포스터. 제공|NEW, 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번주(6월 5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 ‘악녀’(The Villainess)

줄거리: 숙희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키워졌다. 도끼, 칼, 총 등 모든 것들을 자신의 무기로 사용했고, 우연한 기회에 국가조직에 스카우트 된다. ‘평범’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선 숙희에게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그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두 명으로 인해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한다. 제 70회 칸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김옥빈과 정병길 감독이 만들어낸 강렬한 액션은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드라마적 요소가 지루함을 주지만, 영화의 시작과 끝에 위치한 액션은 그 지루함을 없애주기 충분하다.

출연: 김옥빈, 신하균, 성준 등. 감독: 정병길.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23분. 개봉: 6월 8일. 별점: ★★★

◆ ‘미이라’(The Mummy)

줄거리: 닉은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다.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추락사고를 당해 사망했지만, 죽음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발견한 미이라 무덤에 비밀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미이라의 무덤에서 깨어난 아마네트에 맞서 세상을 구할 전쟁을 시작한다. 과거 ‘미이라’ 시리즈를 기대했던 관객이라면 실망 할지도 모른다. 닉이 맞서는 빌런 아마네트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은 것도 영화의 극적 재미를 떨어트린다. 톰 크루즈의 끝이 없는 액션은 볼만하다.

출연: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애나벨 월리스 등. 감독: 알렉스 커츠만.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0분. 개봉: 5월 25일.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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