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정소민이 SM C&C를 떠나 새로운 거취를 물색하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스타에 "정소민과 전속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M C&C 관계자는 "논의 끝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소민은 지난 2013년 8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4년 동안 몸담았다. 이후 드라마 '디데이' '빅맨' '마음의 소리', 영화 '스물'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아빠는 딸'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씨 집안 셋째 딸 변미영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