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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에이스' 린동원, 위기의 롯데 구했다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 조쉬 린드블럼 ⓒ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시즌 때와 마음가짐은 같다. 팀이 승리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30, 롯데 자이언츠)이 다짐을 지켰다. 린드블럼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1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는 7-1로 이기며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롯데와 NC는 오는 15일 물러날 수 없는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에서는 3번째 시즌을 맞이했지만, 가을 야구는 처음이었다. 린드블럼이 풀타임으로 뛴 2015년과 2016년에는 가을 야구와 인연이 없었다. 5년을 기다린 롯데 팬들과 함께 가을을 맞이한 린드블럼은 "팀에 승리를 안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린동원'이라는 애칭에 걸맞은 활약을 예고했다. 롯데 팬들은 그동안 에이스로 맹활약한 린드블럼에게 전선 최동원의 이름을 붙여 부르고 있다. 린드블럼은 "영광이다. '린동원'이라는 별명에 뒤처지지 않게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8일 홈에서 치른 1차전은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린드블럼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의 2-9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팀이 1승 2패로 몰린 가운데 12일로 예정된 4차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운명처럼 린드블럼에게 확실한 등판 기회가 찾아왔다.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며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려 나갔다. 3회까지 이닝마다 주자가 나갔으나 큰 위기는 없었다. 1회 2사에서 나성범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내준 뒤 스크럭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3회 2사에서는 박민우를 중견수 앞 안타로 내보내고 나성범을 삼진 처리했다. 

1-0으로 앞선 4회 동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1사에서 모창민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은 가운데 권희동 타석 때 모창민이 2루를 훔쳤다. 이어 권희동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날려 1-1이 됐다.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더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롯데는 5회 4점, 6회 1점, 7회 1점을 뽑으면서 7-1로 앞서 나갔다. 린드블럼은 5회부터 8회까지 삼진 7개를 뺏으면서 큰 위기 없이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린드블럼은 포스트시즌 개인 첫 승을 챙기고,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5차전으로 향하는 롯데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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