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교육대학교 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송파, 김도곤 기자] 경인교육대학교가 제 8회 전교대 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인교대는 14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자에서 열린 제 8회 한국핸드볼발전재단이사장배 전국교육대학교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대구교육대학은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후반 10분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경인교대는 전반에 2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1점을 주긴 했지만 3점을 넣으며 무난한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8년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초등 지도자를 꿈꾸는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학창 생활 중 핸드볼 경기에 참가해 직접 경험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가 된 후 학생들의 지도에 밑거름을 만든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