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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G-30 영상] 쇼트트랙 남매 '평창 결의' "계주만큼은 반드시 金"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8년 01월 11일 목요일


[스포티비뉴스=취재 조영준 기자, 영상 임창만, 김태홍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8개 성적으로 종합 4위를 노리고 있다.

한국 선수단 목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종목은 '메달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이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종목도 쇼트트랙이다. 오랫동안 세계 최강을 지켜 온 한국 쇼트트랙은 남녀 계주에서만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자 대표 팀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계주와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 팀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계주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1998년 나가노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까지 4연패를 이뤘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실격으로 메달을 놓쳤지만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계 최강을 증명했다.

쇼트트랙 계주는 특정 선수의 개인기만으로는 좋은 성적이 불가능하다. 각 주자의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경쟁 국가 선수와 치열한 작전 싸움도 중요하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 팀은 10일 충북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 G-30 미디어 데이에 참석했다.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이들은 출사표를 던졌다. 남녀 선수들은 공통된 목표를 밝혔다. 계주 종목에서만큼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는 의지였다.

▲ 최민정 ⓒ 곽혜미 기자

남자 쇼트트랙 대표 팀 12년 만에 단체전 우승 도전

남자 쇼트트랙 대표 팀의 맏형 곽윤기(28, 고양시청)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느덧 대표 팀을 이끄는 맏형이 된 그는 "이번 대표 팀은 제가 지금까지 참가해 온 팀 가운데 가장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전 종목 메달도 중요하지만 계주만큼은 12년 만에 꼭 금메달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 계주는 1992년 알베르빌과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우승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 팀은 '노메달'에 그쳤다. 빅토르 안(한국 이름 안현수)을 앞세운 러시아 대표 팀의 강세에 밀렸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명예 회복에 도전하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 팀은 계주 우승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도겸(25, 스포츠토토)은 "우승했을 때 느낌을 유지하고 있다. 올림픽까지 30일 정도 남았다. 계주는 선수들 호흡이 중요하기에 작은 문제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 팀은 그 어느 때보다 선수 구성이 좋다. 서이라(26, 화성시청) 황대헌(19, 부흥고) 임효준(22, 한체대)은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우승 후보다. 곽윤기는 "제가 맏형으로 후배들을 이끈다기보다 체력과 기술 등이 떨어질 때 후배들이 이끌어 주고 있다"며 믿음을 나타냈다.


'세계 최강' 여자 대표 팀, 심석희-최민정 원투 펀치로 우승 도전

여자 쇼트트랙 대표 팀은 여전히 세계 최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 대표 팀에는 4관왕 후보인 최민정(19, 성남시청)과 심석희(21, 한체대)가 버티고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최민정은 이번 올림픽에서 최다 4관왕까지 바라보고 있다. 최민정은 "4관왕이라는 성적보다 과정을 잘 만들고 싶다.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심석희는 "계주에서는 확실하게 지금까지 훈련해 온 것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훈련해 지금보다 더 좋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 심석희 ⓒ 한희재 기자

김예진(18, 평촌고)은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많이 떨린다. 그러나 그만큼 강해지려고 한다"고 올림픽에 처음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계주 경기에 대해 그는 "우리가 경기할 때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는 밴쿠버 대회를 제외하면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올림픽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경쟁 국가인 중국의 견제에 흔들리지 않는 점이 중요하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선수들의 호흡도 필요하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대표 팀은 막판 심석희의 역전 질주에 힘입어 금메달을 0목에 걸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대표 팀은 통산 6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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