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파이터 김승연(28)이 해설 위원으로 데뷔한다.

12일 저녁 6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되는 로드FC 047에서 특별 해설 위원으로 중계석에 앉아 채민준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온라인·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www.spotvnow.co.kr)에선 오후 5시 30분부터 볼 수 있다. 

김승연은 극진 가라테 출신의 타격가. '주먹이 운다'에서 이름을 알려 2015년 5월 프로로 데뷔했다.

총 전적 3승 2패다. 난딘에르덴과 정두제에게 KO로 이겼다가 브루노 미란다와 하파엘 피지에프에게 KO로 졌다.

지난해 10월 로드FC 043에서 알렉산더 메레즈코에게 TKO로 이겨 연패를 끊었다.

지금은 주먹 부상을 치료하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캐딜락아레나에서 열리는 로드FC 047에선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 네 경기가 펼쳐진다.

△아오르꺼러와 김재훈 △마이티 모와 길버트 아이블 △올리 톰슨과 덩샤오롱 △크리스 바넷과 알렉산드루 룬구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188cm 110kg 거구의 여성 파이터 가비 가르시아는 베로니카 푸티나와 경기한다.

▲ 김승연이 로드FC 047 특별 해설 위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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