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김현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현수(30, LG 트윈스)가 2가지 기록을 쓴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현수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현수는 개인 통산 800타점과 150홈런을 달성했다. 800타점은 KBO 리그 역대 31호, 150홈런은 역대 43호 기록이다. LG는 6-2로 이기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현수는 "승리해서 기쁘다. (차)우찬이가 잘 던져줬고, 초반부터 (오)지환이 (채)은성이가 잘해줘서 경기가 잘 풀렸다. 많은 득점 기회를 받아 홈런과 타점 기록이 나왔다. 기록보다는 팀 승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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