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전에 주력 선수를 내세운 우루과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한국에 충격패를 당한 우루과이가 일본 원정에도 주전 선수를 총출동시켰다.

우루과이는 16일 저녁 7시 35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은 공격과 수비 라인을 주력 선수로 유지했다.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골문을 지키고 락살트, 고딘, 코아테스, 카세레스가 포배 라인으로 나선다.

공격진은 에딘손 카바니가 뛴다. 공격 파트너는 변화가 있다. 히오르히안 데아라스카에타, 마르셀로 사라치가 지원한다. 미드필드진은 루카스 토레이라가 포백 앞에 서고 로두리고 벤탄쿠르, 마티아스 베시노가 나섰다.

파나마를 3-0으로 꺾은 일본은 신성 도안 리츠가 출전한다. 공격진에 오사코 유야, 미나미노 다쿠미도 출전한다.

미드필드는 엔도 와타루, 시바사키 가쿠, 나마키자 쇼야가 배치됐다. 수비 라인은 요시마 마야를 중심으로 사카이 히로키, 나카토모 유토, 미우리 겐타 등이 바리했다. 골문은 히가시구치 마사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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