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시엔 ⓒ사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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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이클 에시엔이 아제르바이젠 사바일로 이적했다. 자신의 8번째 구단이다.

사바일은 16(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이클 에시엔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사바일은 레전드 플레이어인 마이클 에시엔과 1.5년 계약을 체결했다. 에시엔은 사바일 19세 이하 팀에서 코칭 스태프로도 함께 일한다고 전했다.

에시엔은 가나의 레전드 선수다 대표팀 58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바스티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첼시, 레알마드리드, AC밀란 등 다양한 명문 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파나티나이코스, 페르십반둥 등 사바일까지 총 8개 구단에서 활약했다.

에시엔은 첼시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1, 프리미어리그 2, 4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어느던 36세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걷고 있는 에시엔이 아제르바이젠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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