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으로 '라푼젤 녀'로 불렸던 김아란이 가수 애런으로 정식 데뷔한다.

애런의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2일 애런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앨범 소식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애런은 트로피컬 컬러의 배경과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애런은 '슈퍼스타K3' 도전자 출신으로 당시 영화 '라푼젤' OST '웬 윌 마이 라이프 비긴'를 불러 '라푼젤 녀'로 불린 바 있다.

데뷔 전 러블리즈, 프로미스나인,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실력을 다져온 아티스트다.

지난 2018년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히든트랙 넘버브이'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모모, 사나가 소개한 아티스트로 주목받기도 했다.

애런의 데뷔 앨범은 오는 11일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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