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송현이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출처ㅣ최송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최송현이 3살 연상의 다이빙 강사와 두 달째 열애 중이다. 

9일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송현의 남자친구는 3살 연상의 다이빙 강사로 두 사람은 스쿠버 다이빙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즐기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송현의 남자친구가 다이빙 강사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간 스쿠버 다이빙과 관련된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왔던 최송현의 SNS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 출처ㅣ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로 최송현은 다이빙과 관련된 자격증이 25개인 것으로 알려진 남다른 스쿠버 다이빙 마니아다. 

최송현의 잠수 실력은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과거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당시 최송현은 해녀에 견줄 수 있는 잠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스쿠버 다이빙과 관련된 영상을 올리며 꾸준한 스쿠버 다이빙 사랑을 보여왔다. 

최근 최송현은 더욱 물오른 미모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후 청순한 매력이 드러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출처ㅣ최송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에서 배우, 스쿠버 다이빙 전문가라는 특별한 커리어와 함께 사랑까지 거머쥔 최송현에 많은 누리꾼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1982년생인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상상플러스', '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08년 배우로 전향 뒤 SBS '그대, 웃어요', '검사 프린세스', MBC '마마', KBS '공항 가는 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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