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공ㅣYG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2019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3시 블랙핑크 2019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9월 21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서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9개월 만에 서울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2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2회 공연으로 구성된 만큼, 더 많은 '블링크'들과 재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는 전 세계 4대륙 23개 도시 32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블랙핑크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서울 단독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킬 디스 러브’ 앨범 수록곡 무대를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퍼포먼스 외에도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22일 오후 2시에는 페이북에서 1차 예매가 진행되며, 23일 오후 8시에는 옥션 티켓에서 2차 예매가 열린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