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석형. 제공|눈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꿈의 제인'에서 활약한 배우 이석형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4일 이석형과 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석형은 자신만의 색으로 대중을 끌어당기는 배우다. 이석형의 흡인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영화 '오늘영화'로 데뷔한 이석형은 특유의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로 독립영화계 기대주로 손꼽히는 배우다. 특히 영화 '꿈의 제인'에서는 가출팸 리더 병욱 역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2019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하트’에서는 주인공 성범 역으로 관객을 찾는다. 영화 하트는 ‘밤치기’ 정가영 감독의 차기작으로 영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석형에 대한 기대도 크다. 그는 내넌 상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도 민우 역으로 캐스팅돼 대중과 만난다.

이석형은 "스스로와 대중들 모두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연기를 하겠습니다"라고 눈컴퍼니 합류 소감을 전했다.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수향, 조한철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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