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공부가 머니'의 최정원이 아들의 속마음에 당황감을 내비쳤다.

1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 희원 군의 대입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정원과 그의 남편은 아들의 사교육비를 모아 함께 여행을 다니고 살았다고 전했다. 최정원은 "초등학교 1학년 땐 저도 욕심이 있어서 나눗셈까지 익힌 후 입학했다"며 "제가 생각할 땐 학교 다닐 동안은 교과를 외우게 만들고 꾸준히 6년 동안 복습해서 선행을 시키고 그 돈을 모아 여행을 다니면 아이가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설명했다.

이후 최정원은 아들이 여행 다닐때부터 찍었던 사진 실력이 있다고 전하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진학을 바라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희원 군의 속마음은 "패션 쪽으로 진학하고 싶다"였다. 최정원과 그의 남편은 희원 군의 속 마음에 깜짝 놀라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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