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지만 빅 플레이어가 돌아온다."

미들즈브러 지역지 가제트 라이브가 토트넘 홋스퍼와 2019-20 FA컵 3라운드(64강전) 경기를 앞둔 예고 기사에서 손흥민을 빅플레이어이자, 스타로 표현하며 경계했다.

가제트 라이브는 2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어 미들즈브러에게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명으 스타가 돌아온다고 알렸다. 미들즈브러가 언급한 두 선수는 공격수 손흥민과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다.

가제트 라이브는 잉글랜드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지만 두 빅플레이어가 돌아온다며 토트넘 선수단 상황을 소개했다.

손흥민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서 돌아온다고 소개한 가제트 라이브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트로이 패럿으로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제트 라이브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이 징계를 마쳐 돌아올 것이고, 다이어도 병이 나아 돌아올 것"이라는 말을 인용해 두 선수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FA컵 3라운드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월 5일 밤 11시 1분에 킥오프한다. 경기는 미들즈브러의 홈 경기장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5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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