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나이키와 2020-21시즌부터 동행한다 ⓒ리버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나이키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키와 스폰서십 계약을 발표했다. 2020-21시즌부터 적용된다. 뉴발란스와 동행을 끝내고 나이키와 새로운 용품 계약을 할 전망이다.

초대형 계약으로 보인다. 나이키와 계약설이 돌자, 액수는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구단 역사상 최고액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연 7000만파운드(약 1073억 원)의 대형 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리버풀의 가치는 높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유럽 최고의 팀이 됐다. 올 시즌에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뒤 구단 최초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