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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모드리치 후계자로 맨시티 귄도안 '눈독'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2020년 02월 27일 목요일
▲ 모드리치와 귄도안(오른쪽)의 중원 대결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독일 대표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9)이 또 한번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타진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금지 징계 확정 여부가 변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6일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2020년 여름 이적 시장에 귄도안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황혼기를 맞은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와 결별할 예정이며, 그의 후계자로 귄도안을 눈여겨 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귄도안이 활약하던 당시에도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스페인 라리가 무대 진출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진 귄도안은 맨체스터 시티의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금지 징계가 확정될 경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추진할 생각이다. 징계 확정시 맨체스터 시티는 귄도안 외에도 다수 주력 선수의 이탈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귄도안과 모드리치가 중원 대결을 벌인 27일 새벽(한국시간) 2019-20 UCL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마드리드에서 거둔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가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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