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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문호 안타 쳤나' 이대호-김문호, 1루에서 반가운 재회

네이버구독_201006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20년 05월 17일 일요일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 12년 동안 롯데에 몸 담았던 김문호는 2020시즌을 앞두고 주황색 유니폼을 입으며 한화로 이적했다. 롯데의 두터운 외야 백업과 민병헌의 영입으로 김문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2019시즌 종료 후 롯데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은퇴까지 고려했던 김문호는 다행히도 한용덕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한화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15일부터 대전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시즌 첫 3연전, 김문호는 선발 출장은 하지 않았지만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이동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친정팀을 상대로 김문호는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날렸다. 롯데 1루수 이대호는 1루 베이스로 달려오는 김문호를 보고 반가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로 마주보며 계속해서 대화를 나눈 두 사람. 김문호는 이대호의 허리를 툭 치며 롯데에서 오랫동안 함께했던 그에게 사나이 시그널을 보냈다.

2016시즌 140경기에 출전, 타율 0.325, 7홈런 70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대타자' 김문호가 한화에서 멋진 재기를 하길 기대해 본다.

한화로 이적한 김문호, 구슬땀 흘리며 훈련 매진 

2020 시즌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친정팀 롯데를 만난 김문호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날리는 김문호 


이대호, '문호 안타 쳤나' 반가움에 피식 


김문호, '대호 형, 오랜만입니데이~' 


미소를 숨길 수 없는 이대호와 김문호 

계속해서 김문호와 대화를 나누는 이대호 

김문호, 이대호의 허리를 툭 '보고싶었어요 대호 형' 


경기 종료 후 김문호를 바라보는 이대호, '문호야 응원한데이~'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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