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문호 안타 쳤나' 이대호-김문호, 1루에서 반가운 재회
작성일: 2020.05.17 11:24
곽혜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 12년 동안 롯데에 몸 담았던 김문호는 2020시즌을 앞두고 주황색 유니폼을 입으며 한화로 이적했다. 롯데의 두터운 외야 백업과 민병헌의 영입으로 김문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2019시즌 종료 후 롯데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은퇴까지 고려했던 김문호는 다행히도 한용덕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한화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15일부터 대전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시즌 첫 3연전, 김문호는 선발 출장은 하지 않았지만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이동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친정팀을 상대로 김문호는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날렸다. 롯데 1루수 이대호는 1루 베이스로 달려오는 김문호를 보고 반가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로 마주보며 계속해서 대화를 나눈 두 사람. 김문호는 이대호의 허리를 툭 치며 롯데에서 오랫동안 함께했던 그에게 사나이 시그널을 보냈다.
2016시즌 140경기에 출전, 타율 0.325, 7홈런 70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대타자' 김문호가 한화에서 멋진 재기를 하길 기대해 본다.

한화로 이적한 김문호, 구슬땀 흘리며 훈련 매진

2020 시즌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친정팀 롯데를 만난 김문호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날리는 김문호

이대호, '문호 안타 쳤나' 반가움에 피식

김문호, '대호 형, 오랜만입니데이~'


미소를 숨길 수 없는 이대호와 김문호

계속해서 김문호와 대화를 나누는 이대호


김문호, 이대호의 허리를 툭 '보고싶었어요 대호 형'

경기 종료 후 김문호를 바라보는 이대호, '문호야 응원한데이~'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
노시환 병살→노시환 병살, 점수 대체 어떻게 내요?…한화에서 샌 바가지, 대표팀서도 샜다
2026-09-25
-
"회사에서 청소나 물건 운반을…" 한국야구 대참사, 日 148km 사회인 선발투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026-09-25
-
금메달 따도 욕 먹을 판, 06 도하→26 도요하시…韓 전원 프로로 日 사회인 대표에 무득점 완패 참사, 한국 야구 역사에 흠집 생겼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