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 아쉽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자. 젊은 선수로 팀을 꾸렸고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로 만들었다. 절정은 2019-20시즌이었다.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 등 쟁쟁한 팀을 꺾고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리버풀이었다. 해리 케인이 긴 부상 끝에 돌아왔지만, 우승컵을 손에 들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을 통해 “우리가 리버풀보다 더 나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우승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30초 만에 실점했다. 우리는 불운했고 우승할 자격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은 여전히 아쉽다.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기분이 계속 좋지 않았다”라며 우승 실패 뒤에 착잡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0-21시즌에 대대적인 리빌딩과 유럽 무대 도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팀 분위기는 안정되지 않았고 성적은 부진했다. 토트넘은 결국 지난해 11월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주제 무리뉴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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