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미스맥심 최혜연이 서울 마포구 펜슬포인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남성잡지 맥심(MAXIM) 8월호 화보 촬영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맥심의 모델 선발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 첫 우승자인 최혜연은 현재 미대 재학 중이다. 이번 촬영을 위해 직접 캔버스에 시원한 바다 추상화를 그리고 야자수,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윌슨 배구공 등의 아이템을 장난스럽게 만들었다. 시스루 티셔츠와 핫팬츠, 흰색 비키니를 입고 진지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최혜연은 2010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승 거머쥐고 활발히 활동하던 중, 돌연 미국과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2016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하면서 맥스FC 라운드 걸, 각종 게임 광고, 화보 모델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맥심에서는 모델 활동과 더불어 화보 연출,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musicto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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