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학주가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로 2021년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이학주는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에 출연한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대기업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욕망하는 인간들에 의해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앞서 수애와 김강우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2016년 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수애가 김강우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 박인규 역으로 주목받은 이학주가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이들과 밀도 높은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학주는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 '야식남녀', '사생활'까지 한 해 3편의 작품을 소화했다. 지난 8월에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까지 개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가 '공작도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는 오는 하반기에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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