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브로. 제공ㅣ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신개념 음악 플랫폼 뮤직 브로(mu·bro)를 통해서 카카오엠이 공급하는 음원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뮤직브로는 지난 1일부터 카카오엠의 음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뮤직브로는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음원 권리를 확보함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보다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엠은 아이유와 지코 등 유명 아티스트를 포함해 국내 음원 30% 정도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뮤직 브로는 카카오엠과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해 더욱 풍부한 음원들을 선보이게 됐다. 

뮤직브로는 (주)음악 형제들이 론칭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K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음반과 MD, 그 외 다양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 서비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타 음원 플랫폼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최근에는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설 오디션 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으로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원 서비스의 본질을 떠나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K팝 아티스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오디션은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 뮤직브로 K팝 가수 오디션. 제공ㅣ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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