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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일정 변경에 불편한 아르테타 "동기부여로 삼을 것"

네이버구독_201006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21년 03월 04일 목요일
▲ 주제 무리뉴와 미켈 아르테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의 의지가 더욱 불을 뿜을 전망이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15일(이하 한국 시간)에 열린다. 

두 팀의 경기는 북런던 더비라고 불린다. 라이벌 매치답게 항상 치열한 경기가 전개된다. 올 시즌 11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토트넘이 2-0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일정 변경 이슈가 생겼다. 두 팀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2일 1차전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와 원정경기 이후 19일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아스널도 마찬가지였다. 12일 올림피아코스 원정을 떠난 아스널이 19일 홈경기를 뛰게 되었다.

그러나 토트넘 일정이 바뀌게 되었다. UEFA 규정에 따르면 같은 연고로 하는 두 팀이 같은 날 저녁에 홈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한다. 기존 일정대로라면 토트넘과 아스널이 19일 홈에서 유로파리그 경기를 각각 치러야 했다. 

UEFA 측은 아스널이 아닌 토트넘의 일정을 변경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차전 홈경기를 치른 뒤 19일 2차전을 디나모 자그레브와 원정경기로 뛰게 되었다. 

아스널 쪽이 피해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북런던 더비를 펼쳐야 한다. 토트넘이 바뀐 일정으로 이동의 문제가 없는 반면에 아스널이 원정을 갔다가 오는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3일 영국 매체 '미러'에 의하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불행히도 그건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 우리는 두 팀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길 원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 그것으로 끝났다. 더 이상 '토트넘이 우리보다 유리하다'라는 핑계를 대며 경기에 나서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만들 것이다. 그게 전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승리를 통해 모든 변수를 이겨내겠다는 아르테타 감독의 의지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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