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일정 변경에 불편한 아르테타 "동기부여로 삼을 것"
작성일: 2021.03.04 10:0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스널과 토트넘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15일(이하 한국 시간)에 열린다.
두 팀의 경기는 북런던 더비라고 불린다. 라이벌 매치답게 항상 치열한 경기가 전개된다. 올 시즌 11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토트넘이 2-0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일정 변경 이슈가 생겼다. 두 팀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2일 1차전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와 원정경기 이후 19일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아스널도 마찬가지였다. 12일 올림피아코스 원정을 떠난 아스널이 19일 홈경기를 뛰게 되었다.
그러나 토트넘 일정이 바뀌게 되었다. UEFA 규정에 따르면 같은 연고로 하는 두 팀이 같은 날 저녁에 홈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한다. 기존 일정대로라면 토트넘과 아스널이 19일 홈에서 유로파리그 경기를 각각 치러야 했다.
UEFA 측은 아스널이 아닌 토트넘의 일정을 변경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차전 홈경기를 치른 뒤 19일 2차전을 디나모 자그레브와 원정경기로 뛰게 되었다.
아스널 쪽이 피해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북런던 더비를 펼쳐야 한다. 토트넘이 바뀐 일정으로 이동의 문제가 없는 반면에 아스널이 원정을 갔다가 오는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3일 영국 매체 '미러'에 의하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불행히도 그건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 우리는 두 팀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길 원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 그것으로 끝났다. 더 이상 '토트넘이 우리보다 유리하다'라는 핑계를 대며 경기에 나서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만들 것이다. 그게 전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승리를 통해 모든 변수를 이겨내겠다는 아르테타 감독의 의지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