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태양의 노래' 포스터. 제공| 신스웨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샤이니 온유, 데이식스 원필, 갓세븐 영재, 러블리즈 케이 등이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출연한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녀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1993년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 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랑받았고, 한국에서도 201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무대를 올린 바 있다.

'태양의 노래'는 새롭게 완성된 창작 뮤지컬로 오는 5월 1일부터 초연한다.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 작품을 쉽게 만날 수 없는 국내외 관객을 고려해 전 회차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 송출한다.

샤이니 온유, 데이식스 원필, 갓세븐 영재는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 역을 맡는다. 또 러블리즈 케이는 한밤의 별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 역을 맡는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네 사람은 각기 다른 하람과 해나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의 노래'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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