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뜨는 강'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나인우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7회부터 온달 역으로 합류해, 안정적인 연기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온달(나인우)은 평강(김소현)을 마을에 두고 혼자 거리를 거닐었다. 나인우는 온달의 쓸쓸한 마음을 눈빛에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인우는 화려한 검술과 무술 실력으로 손색없는 액션 장면을 만들어내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나인우가 맡은 온달 역은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으로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비폭력주의자로 살아가다가 사랑하는 여인 평강을 위해 칼을 잡는 인물이다. 나인우가 앞으로 그려낼 온달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이 운명에 굴하지 않고 그들의 순애보를 그려낸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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