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2021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호 매진이 달성됐다.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2차전이 매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라이온즈파크에는 관중 30%만 수용할 수 있다. 이날 삼성 홈 팬들과 함께 LG 원정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 두 팀의 경기를 즐기고 있다. 구장 수용 인원의 30%인 7033명이 야구장을 채웠고 올 시즌 라이온즈파크 1호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LG가 2회초 1사 1, 2루에 홍창기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2회말 강민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강민호 시즌 4호 홈런이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