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숙.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미숙이 '천공의 성채'로 안방에 복귀한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미숙은 JTBC 새 드라마 '천공의 성채'에 출연할 예정이다.

'천공의 성채'는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최고 법복 귀족들의 추잡한 스캔들을 다루는 작품으로, '내 딸 서영이', '브레인', '최고의 이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영혼수선공'을 만든 유현기 PD가 연출한다. 

이미숙이 안방에 복귀하는 것은 2018년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약 3년 만이다. 오랜만에 안방에 돌아오는 이미숙은 '천공의 성채'로 특유의 날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이미숙은 '천공의 성채'에서 김선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리스마 연기파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관심사다.

'천공의 성채'는 9월께 첫 촬영 예정이며, 구체적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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