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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와 3차전 OK"…포이리에도 응답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도 응답했다.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3차전 가능성을 긍정했다. 마이클 챈들러(34, 미국)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묻는 말엔 "이제 1경기 소화한 선수"라며 일축했다. 포이리에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맥그리거를 2라운드 2분 32초 펀치 TKO로 눌렀다. 6년 4개월 전 완패를 설욕했다. 2014년 9월 포이리에는 UFC 178에서 맥그리거와 만나 경기 시작 106초 만에 TKO패했다. 스탠딩 공방...
2021-0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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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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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은퇴는 없다"…포이리에와 3차전 예고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가 무너졌다. 라이트급 2위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에게 생애 첫 TKO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팬들 목소리가 양 갈래로 나뉜다. 이번 완패를 계기로 헝그리 정신을 회복해 더 성장해 돌아오는 '맥그리거 2.0'을 보여줄 거란 믿음과 감량 스트레스, 승패 부담을 뒤로 하고 옥타곤을 떠날 거란 예상이 팽팽히 맞선다. 맥그리거가 답했다. 분명하게, 딱 선을 그었다. "당연히 재기를 준비할 것이다. 아직 좋은 매치업이 많이 남아 있다"며 은퇴할 뜻이 전혀 없음을 강...
2021-01-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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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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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꼬마들과 스파링"…하빕 디스, 맥그리거 분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가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의 펀치에 쓰러지는 장면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가 지켜봤다.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가 끝나고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신의 SNS에 "어린아이들이랑 스파링했으니 생긴 일"이라고 깎아내렸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네 팀을 바꾸고, 너를 챔피언으로 만들었던 스파링 파트너를 떠나고 어린 꼬마들과 스파링했으니 생긴 일이다. 현실에서 멀어졌다"고 비판했다...
2021-0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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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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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쓰러뜨린 포이리에 "내가 UFC 챔피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가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를 잡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주장했다. 포이리에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맥그리거를 2라운드 2분 32초 펀치 TKO로 꺾었다. 포이리에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은퇴했으니 내가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포이리에는 지난해 4월 맥스 할로웨이를 3-0 판정승으로 잡고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까지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누르마고메도프와 통합 ...
2021-0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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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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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생애 첫 KO패…'악동'이 무너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가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의 벽에 막혀 1년 만에 복귀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번에도 1분 안에 KO승을 거두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UFC 라이트급 4위 맥그리거는 24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랭킹 2위 포이리에에게 2라운드 2분 32초 펀치 TKO로 패했다. 지난해 1월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를 꺾은 기세를 잇지 못했다. 페더급 시절인 UFC 178에서 포이리에를 TKO로...
2021-0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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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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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리에 '초능력' 공개…"남 신경 1도 안써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는 7년 전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에게 완패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평정심 상실을 꼽는다. 대회 전 계체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맥그리거 언동에 열받아 스스로 경기를 그르친 면이 있다고 여긴다. 옥타곤 '밑'에서 일로 옥타곤 '위'에서 냉정을 잃었다는 자기반성이다. 맥그리거는 자타공인 UFC 최고 악동이다. 도발을 서슴지 않는다. 2014년 9월 UFC 178 계체 때도 그랬다. 포이리에가 체중계에 오르는데 바투 다가가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
2021-0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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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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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 맥그리거 "7경기 더 하겠다" 약속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옥타곤 위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를 보기 위해선 최소 1년이 필요하다. 도널드 세로니와 최근 경기는 1년 3개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앞선 경기는 1년 11개월이 걸렸다. 이런 맥그리거를 2021년엔 자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맥그리거는 ESPN과 인터뷰에서 "싸움은 날 떼어놓을 수 없다"며 "내가 나가는 날까지 여기에 있겠다. 다가오는 1년 반 동안 7번 싸우겠다.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세로니만큼 자주 싸우는 선수였다. UFC에서 2016년 3경기, 2015...
2021-01-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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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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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1분 KO 예고…"복귀전도 걸작으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는 복수혈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57에서 포이리에는 1년 만에 돌아온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주먹을 맞댄다. 올 상반기 최고 빅매치로 꼽히는 만남. 2014년 9월 UFC 178에서 맥그리거에게 완패한 포이리에가 달라진 경기력을 예고한 가운데 리벤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UFC 257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언더 카드부터 메인 카드...
2021-01-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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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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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우세에 코웃음…"포이리에 7년 전과 전혀 달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7년이 흘렀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 2014년 9월 27일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는 커리어 변곡점이 될 일전에 나섰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78에서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페더급 체중으로 주먹을 섞었다. 메인 카드 3번째로 치러진 경기. 포이리에는 완패했다. 1라운드 1분 46초 만에 펀치 TKO로 무릎을 꿇었다. 맥그리거는 철저히 '머리'만 노렸다. 포이리에 복부, 하체는 안 건드리고 일관되게 목 위를 조준했다. 경기 시작 1분 40초쯤 원투 ...
2021-01-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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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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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00만 유튜버 "맥그리거 붙자…550억 현금 지급"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구독자 2000만을 자랑하는 유튜버 제이크 폴(Jake Paul)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프로 복싱 경기를 마치고 코너 맥그리거를 외쳤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폴은 '진지하게' 맥그리거를 외쳤다. 지난달 폴은 트위터에 "우리 팀은 오늘 아침 (맥그리거에게) 5000만 달러(약549억 원) 제안을 보냈다. 현금 5000만 달러. 네가 받았던 제안 중 가장 큰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넌 여전히 나를 무서워 한다. '유튜버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다. 너는 0승 1패 복서"라고 도발했다. 맥그리거는 ...
2021-0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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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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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여전히 최고"…71% 압승 예상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최고의 스타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가 돌아온다. 맥그리거는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2위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와 리매치를 벌인다. 이번 대결은 라이트급 컨텐더끼리 만남이면서 맥그리거 복귀전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올 상반기 최고 빅매치로 전 세계 격투 팬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UFC 257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열린다. 언더 카드부터 메인 카드까지, 대회 전 경기...
2021-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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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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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태클 지옥…키에사, 매그니에게 3-0 판정승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웰터급 8위 마이클 키에사(33)가 9위 닐 매그니(33, 이상 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키에사는 21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온 ESPN 20 메인이벤트에서 매그니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49-46, 49-46, 49-46)으로 눕혔다. 통산 17승 가운데 12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낸 키에사는 주짓수 기반의 장신 그래플러. 일단 태클에 성공하면 강한 체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초크를 시도한다. 1라운드부터 제 강점을 오롯...
2021-01-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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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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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톱5 노리는 두 남자…"지저분한 혈투" 예고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웰터급 톱 5 진입을 노리는 두 남자가 옥타곤에 오른다. UFC 웰터급 8위 마이클 키에사(33)와 9위 닐 매그니(33, 이상 미국)가 21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온 ESPN 20에서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상위권 진출 교두보가 걸려 있는 이번 대결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UFC 온 ESPN 20 메인카드 전 경기는 21일 새벽 2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대결에 ...
2021-01-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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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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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에 나루토가 나타났다?!…파이터들의 기상천외 코스프레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나루토'는 UFC 파이터들에게 사랑받는 만화다. 대표적인 마니아는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 나이지리아). 아데산야는 2019년 10월 UFC 243 메인이벤트에서 나루토를 흉내 낸 입장 퍼포먼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UFC 여성 플라이급 파이터 록산 모다페리(38, 미국)도 아데산야처럼 나루토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온 ESPN 20 계체에서다. 나루토 코스프레를 한 모다페리는 체중계에 올라 수인을 맺는 동작으로 눈길을 모...
2021-01-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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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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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펀치 1대에 1억…1위는 론다 로우지 '5억'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2016년 론다 로우지는 아만다 누네스에게 48초 만에 졌다.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한 경기였다. 그런데 이후 로우지가 받은 돈이 화제가 됐다. 로우지는 대전료로 300만 달러(약 33억 원)를 받았다. 누네스가 받은 대전료 10만 달러(약 1억2000만 원)의 33배다. 경기 시간과 유효타, 그리고 대전료를 활용해 미국 카지노포털사이트가 19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로우지는 누네스와 경기로 UFC 선수 중 펀치 1대당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했다. 48초 동안 ...
2021-0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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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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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 No 맥그리거 원해"…페더급 챔프 돌직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 호주)는 단호하다. 이틀 전 환상적인 '타격쇼'로 부활한 맥스 할로웨이(29, 미국)와 3차전에 선을 그었다. 대신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를 호출했다. 맥그리거와 슈퍼 파이트를 통해 페더급 올타임 베스트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팟캐스트 '서브미션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할로웨이가 정말 훌륭한 쇼를 보여줬다"면서 "그가 이길 줄 알고 있었다. 나랑 싸웠을 때와 다르게 (타격이) 간결하고 심플하더라....
2021-0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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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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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와 싸우겠다는 할로웨이, 귀가 대신 잔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부분의 파이터는 경기가 끝나면 필수적인 치료를 받은 뒤 곧장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영국 더선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캘빈 케이터(32, 미국)와 5라운드 혈전을 치른 맥스 할로웨이(29, 미국)은 서아시아 파이트 아일랜드에 일주일 더 머물기로 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더스틴 포이리에(33, 미국)의 경기 때문이다. 관람 목적이 아니다. 일주일 뒤 열리는 이 경기에 '대타'로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할로웨이는 17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
2021-01-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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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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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오치치vs은가누, 3월 UFC 260서 재대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 미국)와 랭킹 1위 프란시스 은가누(34, 카메룬)가 다시 만난다. 오는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UFC 260 메인이벤트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온 ABC 1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두 헤비급 강자들이 타이틀을 걸고 다시 맞붙는다고 확정 발표했다. 챔피언 미오치치는 2019년 8월 UFC 241에서 다니엘 코미어를 4라운드 TKO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되찾은 뒤, 지난해 8월 코미어와 3차전을 판...
2021-0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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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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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인데 올해의 경기" UFC 할로웨이에게 '경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여성 파이터 메간 앤더슨은 "올해의 경기 후보가 이미 나왔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ABC1은 2021년 첫 UFC 대회. 맥스 할로웨이(29, 미국)와 캘빈 케이터(32, 미국)의 메인이벤트를 보고 한 말이다. 3-0 판정승. 저지 2명은 50-43을 채점했고, 나머지 1명은 50-42를 매겼다. 50-42는 리치 프랭클린과 데이비드 로와조 이후 UFC 역사상 두 번째다. 할로웨이의 주먹은 5라운드 25분 내내 쉬지...
2021-0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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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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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할로웨이 "맥그리거 경기 대체 선수 준비할 것"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경이로운 타격 실력으로 건재를 증명한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9, 미국)가 일주일 뒤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공언했다. 할로웨이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ABC1 메인이벤트에서 캘빈 케이터(32, 미국)를 5라운드 종료 판정승으로 이긴 뒤 인터뷰에서 "다음주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와 더스틴 포이리에(33, 미국)의 경기 대체 선수를 준비하겠다"고 소리쳤다. 맥그리거와 포이리에는 일주일 뒤인 24일 열리는 UFC 257 메인...
2021-01-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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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