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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리 "코빙턴 깨어있지 못하게 기절시킬 것" 경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전 직장 동료가 원수가 되어 돌아왔다. 20일(이하 한국 시간)에 열리는 ‘UFC Fight Night(이하 UFN)’에서는 웰터급 랭킹 2위 콜비 코빙턴(15-2, 미국)과 랭킹 5위 타이론 우들리(19-5-1, 미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감정의 골이 깊은 두 파이터가 펼칠 혈투에 전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UFC Fight Night: 코빙턴 vs 우들리’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
2020-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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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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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우들리 "코빙턴 기절시킬 것"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직장 동료가 원수가 되어 돌아왔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일) 열리는 ‘UFC Fight Night(이하 UFN)’에서는 웰터급 랭킹 2위 콜비 코빙턴(15-2, 미국)과 랭킹 5위 타이론 우들리(19-5-1, 미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감정의 골이 깊은 두 파이터가 펼칠 혈투에 전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주 UFN 메인 이벤트에서 코빙턴은 전 트레이닝 파트너였던 우들리를 상대한다. 끊임없이 우들리를 도발해 온 코빙턴은 2017년 마이아와의 대결에서 승리 후 우들리를 향...
2020-09-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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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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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절대강자 하빕의 대항마 영입…벨라토르 챔프 챈들러 계약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파이터로 지금은 종합격투기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차엘 소넨이 말했다. "현시점 UFC 라이트급은 UFC 안에서 가장 치열한 체급이 아니다.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체급이다." 과장이 아니다.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잠정 챔피언 저스틴 개이치, 2위 더스틴 포이리에, 3위 토니 퍼거슨, 4위 코너 맥그리거, 5위 댄 후커까지 톱 5에서 빈틈을 찾기 힘들다. 그야말로 정글이다.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다. UFC가 라이트급을 더 격렬하게 만들 한 마리 맹수를 불러들였다...
2020-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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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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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17)] 최두호 숨겨온 눈 질환…"포기하지 않는다"
슈퍼 보이의 고충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숨겨 왔던 고충을 털어놨다. 유튜브 양감독TV와 인터뷰에서 "원추각막이라고 시력이 계속 안 좋아지는 질환이 있다. 좌우 시력 2.0/2.0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0.1/0.1이 됐다. 눈이 계속 안 좋아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넘어가면 운동을 그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경을 껴도 크게 좋아지지 않는다. 렌즈 삽입술을 해야 하는데 그걸 하는 순간 운동을 그만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파이터 최두호는 포기하지 않는다. "관리를 잘하고 있다. 더 나빠지고 있진 않다. 방심하지 ...
2020-09-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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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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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15)] "이소룡처럼 끝낸다"…'자칭 말라깽이' 아데산야 자신만만
마음이 꺾인 선수 파울로 코스타는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옥타곤에서 도망만 다니는 놈이라고 말한다. "나처럼 강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머릿속에서 알람이 울리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한다. 한 번의 기회를 잡더라도 '이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올 것이다. 이 압박감을 잘 풀어낼 수 있을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데산야가 제기하고 있는 약물 의혹에 대해선 "마음이 이미 꺾여 버린 선수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라고 답했다. 코스타의 버추얼 기자회견 인터뷰 영상은 오늘(15일) 밤 11시 유튜브 ...
2020-09-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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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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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바바리맨' 혐의…"유부녀에게 신체 노출" 추가 증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성추행 혐의로 프랑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에 대해 추가 증언이 나왔다. TV 채널 프랑스 3 코스는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피해자의 지인과 인터뷰해 증언을 확보하고 이를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눠 본 증인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보디가드들을 대동하고 있었고 화장실에 가던 젊은 여성에게 (동의 없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고 밝혔다. 증인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기혼자고 남편과 여행을 왔는데 예기치 못한 성추행에 정신적인 충격에...
2020-09-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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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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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14)] 토니 퍼거슨 나섰다…"포이리에 대전료 올려줘"
대박 경기 미셸 워터슨이 지난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7 메인이벤트 여성 스트로급 경기에서 안젤라 힐을 2-1 판정으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 오트만 아자이타는 코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카마 워시를 1라운드 1분 33초 만에 주먹으로 쓰러뜨려 UFC 데뷔 후 2연속 1라운드 KO승을 차지했다. [여성 스트로급] 미셸 워터슨 vs 안젤라 힐 미셸 워터슨 5R 종료 2-1 판정승(47-48,49-46,48-47) [라이트급] 오트만 아자이타 vs 카마 워시 오트만 아자이타 1...
2020-09-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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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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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4 '포이리에vs퍼거슨' 무산…대전료 놓고 기 싸움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31, 미국)는 미국 플로리다 코코넛크릭 아메리칸탑팀(ATT)에서 훈련하다가 갑자기 짐을 쌌다. 토니 퍼거슨과 맞대결을 위해 강훈련에 들어간 지 2주나 됐지만, 준비를 중단하고 루이지애나 라파예트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포이리에는 다음 달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254 코메인이벤트에서 퍼거슨과 붙을 예정이었다. 퍼거슨 같은 강자를 상대하려면 적어도 8주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계약서에 사인도 하기 전, 미리 훈련 캠프를 차린 ...
2020-09-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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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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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악의 오심…급소 아픈 척 연기(?)로 역전승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베테랑 에드 허먼(39, 미국)이 심판의 오심을 발판 삼아(?) UFC 3연승을 달렸다. 허먼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7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31, 미국)의 왼팔에 기무라를 걸어 3라운드 2분 41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논란의 역전승이었다. 허먼은 2라운드 복부에 로드리게스의 니킥 두 방을 맞고 주저앉았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었다. 정타를 맞아 경기를 계속할 수 없는...
2020-09-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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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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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신체 노출 성추행 혐의로 조사받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프랑스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13일 통신사 AFP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프랑스 코르시카에서 맥그리거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FP는 "신고장 내용에서 (신고자가 증언하는) 맥그리거의 행동은 성폭행 시도로 볼 여지가 있어 경찰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검사의 의견도 함께 전했다. 스포츠 연예 매체 TMZ는 이 사건이 코르시카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도했다. 맥그리거의 대변...
2020-09-1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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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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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11)] 포이리에 "UFC와 협상 결렬…퍼거슨과 안 싸워"
별로 파울로 코스타는 오는 27일 UFC 253에서 맞붙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타격 실력을 높게 치지 않는다. "아데산야는 최고가 아니다. 난 더 나은 타격가들과 붙어 봤다. UFC에서 아데산야는 절대 최고의 타격 능력자가 아니다. 앤더슨 실바가 더 나을 거다. 로버트 휘태커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타격 능력은 더 좋다. 물론 아데산야는 위험하다. 그런데 기억해 달라. 나도 꽤 위험한 스트라이커다"고 말했다. (UFC 버추얼 미디어데이) 대체 선수 재러드 캐노니어는 오는 10월 25일 UFC 254에서 로버트 휘태커와 맞붙는다. ...
2020-09-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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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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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연패 늪 빠진 워터슨…"특유의 킥 기대하세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같은 국적, 같은 나이 두 여성 파이터가 '다른 동기'를 품고 옥타곤에 오른다. 여성 스트로급 8위 미셸 워터슨(34)은 연패 탈출, 13위 안젤라 힐(34, 이상 미국)은 톱 10 진입을 목표로 오픈핑거글로브를 낀다. 둘은 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7에서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대회 메인 카드 경기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워터슨은 최근 ...
2020-09-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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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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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10)] 코로나 걸린 'UFC 헐크', 10월 설욕 기회
4번째 추진 UFC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헐크' 이온 쿠텔라바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다시 추진한다. 오는 10월 25일 UFC 254에서 펼쳐질 전망. 이번 경기는 지난 3월 UFC 파이트 나이트 169에서 펼쳐진 1차전에 이은 2차전이다. 첫 대결에선 안칼라예프가 TKO승을 거뒀다. 쿠텔라바가 대미지가 있는 것처럼 비틀거리며 연기를 했는데 심판이 감쪽같이 속는 바람에 경기를 중단해 버렸다. 2차전은 4월 19일 UFC 249(펜데믹에 따른 안칼라예프 비자 문제)→8월 16일 UFC 252(쿠텔라바 코로나 양성 판정)→8월...
2020-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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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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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9)] 맥그리거, 디아즈 형제에게…"쟤네들, 줄 서라고 해"
줄 서라고 해 네이트 디아즈의 형 닉 디아즈가 내년 옥타곤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반색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코너 맥그리거. 맥그리거는 트위터에 올라온 두 형제의 사진에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쟤네들, 줄 서라고 해!" (BT스포츠 트위터) 디아즈 복귀전 상대 UFC 해설 위원 다니엘 코미어는 "닉 디아즈를 리온 에드워즈와 붙여야 한다. 디아즈가 에드워즈를 잡으면 타이틀 도전권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빅 매치를 바라는 에드워즈에게 일류 경기를 붙여 주자"고 말했다. (DC&헬와니) 낚시 마땅한 상대가 없는 리온 에드워즈는 마...
2020-09-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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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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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8)] 하빕 "포이리에가 퍼거슨보다 유리"
아버지 추모 대회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아버지 압둘마나프를 추모하는 종합격투기 토너먼트 대회를 매년 열겠다고 발표했다. "해마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대회를 개최한다. 계획은 다 짜여 있고 날짜는 변동될 수 있다"며 "모든 게 잘 풀린다면 높은 수준의 토너먼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T스포츠 인터뷰) 이미 끝난 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코너 맥그리거와 2차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잘라 말했다. "물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내 앞엔 저스틴 개이치가 있다. 그는 존중받는 강...
2020-09-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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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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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7)] 오브레임 "은퇴하기 전, 한국서 싸우고 싶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6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아우구스토 사카이에게 5라운드 26초 TKO승(레퍼리 스톱)을 거뒀다. 스탠딩 타격전에서 밀리자 3라운드 중반부터 테이크다운을 노린 노련미가 돋보였다. 4라운드와 5라운드 상위에서 강력한 팔꿈치 파운딩을 내리꽂아 UFC 2연승을 달렸다. (UFC 결과) [헤비급]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아우구스토 사카이 알리스타 오브레임 5R 26초 팔꿈치 파운딩 TKO승 [라이트헤비급] 오빈...
2020-09-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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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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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오브레임, 사카이에게 역전 TKO승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무시할 수 없다.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40, 네덜란드)이 6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6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아우구스토 사카이(29, 브라질)에게 5라운드 26초 TKO승(레퍼리 스톱)을 거뒀다. 스탠딩 타격전에서 밀리자 3라운드 중반부터 테이크다운을 노린 노련미가 돋보였다. 4라운드와 5라운드 상위에서 강력한 팔꿈치 파운딩을 내리꽂아 UFC 2연승을 달렸다. 1999년 데뷔해 22년째 프로 ...
2020-09-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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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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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불혹의 힘' 오브레임, 4연승 무패 신예 만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헤비급 6위 알리스타 오브레임(40, 네덜란드)이 옥타곤 4연승에 빛나는 '신예' 아우구스토 사카이(29, 브라질)와 주먹을 맞댄다. 둘은 6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6에서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마흔 살 관록의 타격가와 20대 젊은 피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대회는 6일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베테랑 오브레임은 UFC에서 '게이트 키퍼(Gate...
2020-09-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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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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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4)] 오브레임 "옛 동료 존스와 싸워 볼까?"
신선한 피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잭슨윈크아카데미에서 훈련했다. 당시 스파링 파트너였던 존 존스가 헤비급 전향을 결정하면서 그와 맞붙을 가능성이 생겼다. 오브레임은 "존스와 싸우고 싶다.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붙게 된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헤비급에 대단한 경쟁자가 추가된다고 생각한다. 기대된다. 신선한 피가 수혈되는 느낌이랄까. 내가 겪어 본 존스는 능력 있고 터프하다"고 평가했다. 오브레임은 오는 6일 UFC 파이트 나이트 176 메인이벤트에서 아우구스토 사카이와 대결한다. (버추얼 ...
2020-09-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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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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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무패 신성, 오브레임과 격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헤비급 랭킹 6위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UFC 헤비급 랭킹 9위 아우구스토 사카이를 상대한다. 오브레임은 오는 6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사카이와 경기한다. 오브레임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3승은 모두 상위권 진입을 노리던 월트 해리스, 알렉세이 올레이닉, 세르게이 파블로피치를 상대로 기록했다. 2018년 UFC 데뷔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우구스토 사카이는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사카이는 이번 대결을 앞두고 MMA정키와 ...
2020-09-04 09:58
- 새창
- 김건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