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의 '전설'로 남은 좌완투수 랜디 존슨(61)의 딸이 국내 프로배구의 외국인선수로 뛴다.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외국인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7)와 결별하기로 확정하고 대체 외국인선수로 윌로우 존슨(26)을 낙점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21일 "윌로우 존슨은 어제(20일) 한국에 입국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비자 취득 등 절차가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구단은 오는 22일에 보도자료를 통해 윌로우 존슨의 입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흥국생명은 올 시즌 24경기를 치르면서 18승 6패(승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쩌다 '연례행사'가 된 것일까. 이제 불명예 역사를 새로 쓸 위기에 닥쳤다.V리그 여자부 제 7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어느덧 창단 후 세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제는 막내 티를 벗어야 할 시기. 그러나 페퍼저축은행은 여전히 고난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페퍼저축은행은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1-3(9-25, 31-29, 26-28, 19-25)으로 무릎을 꿇었다.졸전 끝에 1세트를 9-25로 패한 페퍼저축은행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오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판매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판매는 KOVO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지 않은 좌석들은 27일 당일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 50,000원과 40,000원에 판매되며, 복도구역은 30,000원, 2층 지정석은 25,000원, 비지정석은 15,000원에 판매된다.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특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흥국생명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흥국생명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8-26, 21-25, 25-27, 21-25)으로 역전패했다. 2위 흥국생명은 시즌 6패(18승)째를 떠안으면서 승점 50에 머물렀고, 3위 GS칼텍스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15승9패, 승점 43을 기록했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거리는 승점 7점차까지 좁혀졌다. GS칼텍스는 확실한 주포 지젤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무라드 칸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안 호날두의 골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자신감을 표출했다.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 (25-23 25-20 25-22).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승점 3점을 확보한 대한항공의 승점은 43점을 기록했다. 1위 우리카드와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 1경기 밀려 2위에 머물렀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2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이날 가장 돋보였던 건 당연 무라드였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대한항공 토미 틸라카이넨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전에서 세트 스코어 3-0 (25-23 25-20 25-22).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확보한 대한항공의 승점은 43점을 기록했다. 1위 우리카드와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 1경기 밀려 2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틸리카이넨 감독은 “벤치 선수들의 도움이 컸다. 선수들이 서로 잘 도왔다. 우리도 서브가 잘 됐다.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승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 (25-23 25-20 25-2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확보한 대한항공은 승점 43점을 기록했다. 다만 대한항공의 시즌전적은 14승 10패. 1위 우리카드(15승 8패)에 승수에 밀려 2위를 유지했다.경기에서는 무라드 칸이 23득점, 조재영이 9득점, 임동혁과 조재영이 각각 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삼성화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글로벌 IP(지적재산권)인 ‘쿠키런(CookieRun)’이 오는 26일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KOVO와 ‘쿠키런’은 ‘14개 구단과 14개 쿠키의 콜라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각 구단의 팀 색상과 성격에 맞는 쿠키를 매치하여 실용적이고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대표하는 용감한 쿠키, 앵두맛 쿠키, 설탕 노움 캐릭터 3종도 일부 상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출시되는 상품은 티셔츠, 키링, 머플러 타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우리카드한테 이번 시즌 한번도 못 이겼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이 올해 처음으로 우리카드전을 마치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국전력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9, 21-25, 25-20, 15-9)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시즌 성적 12승11패 승점 34를 기록하면서 5위를 사수했다. 4위 OK금융그룹이 최근 5연승을 질주하고 있지만, 한국전력은 2점차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한국전력이 2연승을 달리면서 우리카드를 4연패 늪에 빠뜨렸다. 한국전력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9, 21-25, 25-20, 15-9)로 이겼다. 한국전력은 시즌 성적 12승11패 승점34를 기록하면서 5위를 유지했고, 선두 우리카드는 시즌 8패(15승)째를 떠안으며 승점 43으로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했다.한국전력 주포 타이스가 34점을 뽑으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임성진이 16득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그야말로 최고의 '생일'이었다. 한국전력의 '수원왕' 임성진(25)은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14득점에 공격 성공률 60%로 맹활약하며 팀의 3-0(25-17, 25-22, 25-15) 완승을 이끌었다.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력은 이날 귀중한 1승을 추가하면서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단독 5위로 올라서며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마침 이날은 임성진의 생일이었다. 1999년 1월 11일생인 임성진은 자신의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삼성화재가 시즌 첫 3연패 수렁에 빠지며 '비상등'이 켜졌다.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0-3(17-25, 22-25, 15-25)으로 완패했다.삼성화재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화재가 3연패를 당한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아직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3위 대한항공과 승점이 똑같아 언제 순위가 뒤집힐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을 맞았다.이날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요스바니가 1득점에
[스포티비뉴스=수원,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한국전력 임성진이 MVP에 선정된 후 인터뷰를 마쳤다. 물세례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동료들.
[스포티비뉴스=수원,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배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한국전력 타이스가 임성진에게 축하 리본을 걸어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한국전력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한국전력 임성진과 타이스가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올 시즌 V리그에 돌풍을 일으키며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리던 삼성화재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0-3(17-25, 22-25, 15-25)으로 완패했다.삼성화재는 지난 해 12월 30일 KB손해보험전을 3-0으로 승리하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 기분 좋게 2023년을 마무리했으나 새해 들어 연패에 빠지면서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OK금융그룹에 2-3으로 석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