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N ‘가보자고’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특별한 재미를 안겼다.지난 20일 방송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6회에서는 90년대 히트송 ‘진이’의 주인공 하이디와 코미디언 박명수, 조혜련 등이 출연했다.먼저 안정환과 홍현희 팀은 서울대입구로 가 친구 찾기에 나섰다. 다양한 사람들로 붐비는 '샤로수길'에서 두 사람은 열정과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길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하던 안정환과 홍현희는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전국을 경악하게 했던 '편의점 부부 노예' 사건을 조명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노예가 된 20대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전남지방경찰청 김덕진 형사는 지난 7월 한 편의점에 들렀다가 직원 박일구(가명) 씨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편의점 사장이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시켜준다기에 신분증을 빌려줬는데, 자신의 명의로 거액을 대출하고는 잠적해버렸다는 것. 내사에 착수한 김 형사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방통위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들과 이용자들 간 소통을 돕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눈부시게 발전하고 놀랍게 진보하는 ICT 관련 이슈를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문 패널 강사들과 이용자들이 소통하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토크콘서트’를 11월 2일, 3일 이틀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
[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과거와 달리 지금은 지명타자 제도로 인해 고교 야구에서도 투타 분업이 자리잡혔다. 투수 유망주는 투수로 일찌감치 능력이 특화되고 야수는 타격, 수비 등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투타 양 쪽에서 모두 실력을 갖췄다는 점은 그들의 야구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게 한다. 연세대 시절 투타 겸업했던 좌완 나성범(26, NC 다이노스)는 프로 데뷔로 야수로 전향했고 이제는 NC의 확실한 주포다.2015년 고교야구에서도 투타를 겸업하며 실력을 뽐낸 선수들이 있다. kt 위즈의 2016시즌 1차지명 좌...
[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3학년 성적은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러나 2학년 시절 팀의 중심 타자로서 일찍이 이름을 알렸고 무엇보다 굉장히 좋은 체구를 갖췄다. 어느 정도 힘도 있고 발 빠르기도 좋은 편이다. 올해 초부터 메이저리그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던 장충고 중심타자 권광민(18, 3학년)이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앞뒀다. 메이저리그 기록 및 통계 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http://www.fangraphs.com)은 3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자유계약 유망주 선수들을 나열하며 '한국의 권광민'을 포함했다....
[스포티비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황금사자기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상원고가 장충고를 꺾고 4강으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잡았다.상원고는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8강 장충고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상원고가 다소 열세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2학년 투수 신준영의 깜짝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승리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상원고는 2회 선취점을 냈다. 선두타자 김도경(3학년)이 ...
[스포티비뉴스=목동, 한희재 기자] 2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대구상원고등학교와 장충고등학교의 경기에서 1회초 2사 1루, 상원고 류효승의 땅볼을 잡은 장충고 투수 김덕진이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목동, 한희재 기자] 2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대구상원고등학교와 장충고등학교의 경기에서 1회초 장충고 선발 김덕진이 와인드업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목동, 한희재 기자] 2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대구상원고등학교와 장충고등학교의 경기에서 1회초 장충고 선발 김덕진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목동, 박현철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선배를 닮고 싶어요. 수비도 잘 하시고 공격력도 뛰어난 선배잖아요.”팀의 8강 진출을 이끈 숨은 공로자다. 장충고 2학년 내야수 김대현이 7회말 쐐기타에 이어 팀의 만루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수비 공헌도까지 선보였다.장충고는 26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 광주 동성고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6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이재민, 1회 선제 결승타를 때려낸 양찬열, 슈퍼 캐치를 보여준 유격수 최종은 등 주...
[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정리] 두산의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이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상대는 현재 3연패로 주춤하고 있는 SK. 사실 스와잭은 현역 메이저리거가 한국 무대로 온 케이스나 다름없다. 사흘 전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스와잭. 선발로서도 위력을 떨칠 수 있을까.선두 경쟁 중 일격을 당한 NC와 3연승 중인 KIA. 이번에는 '형님급' 투수들이 맞붙는다. NC는 최고참 손민한이 선발로 나선다. 손민한은 안정된 제구력을 앞세운 회춘투로 벌써 7승을 수확 중. KIA 선발 서재응도 제구력 덕택에 ...
[SPOTV NEWS=춘천, 박현철 기자] “결승으로 올라가기까지 모든 경기가 역전승으로 이어졌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그 기운을 믿고 그라운드에 섰는데. 마지막 경기를 지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174cm 왜소한 체구의 소년. 그러나 그는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마운드와 외야를 오가며 '다윗의 기적'을 노렸다. 단단한 조직력과 끈기로 봉황대기 결승까지 오른 장충고. 그 중심에는 투타 다방면에서 재능을 떨친 좌투좌타 투수 겸 외야수 김덕진(18, 3학년)이 있다.장충고는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봉황대...
[SPOTV NEWS=춘천, 신원철 기자] "20년 넘게 우승을 못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반드시 우승시킨다는 일념으로 임했다." 경북고는 28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장충고와의 결승전에서 10-1로 대승, 34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6경기에서 4점(2자책점)만 내준 압도적인 마운드가 우승 원동력. 박세진(3학년)-최충연(3학년) 원투펀치가 6승(최충연 4승)을 합작했다. 경북고 박상길 감독은 "우리 투수들이 좋아서 1회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4~5점만 먼저 낸다...
[SPOTV NEWS=춘천, 박현철 기자] “선발로 나선 이근형도 사실 굉장히 잘해줬던 선수다. 그리고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 3학년 선수들에게 고맙다.”아쉬운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칭찬하며 다음 기회를 노렸다. 송민수 장충고 감독이 봉황대기 준우승의 아쉬움을 곱씹는 대신 과정에서 발견한 가치를 우선시했다.장충고는 28일 강원도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와의 결승전에서 1-10으로 패하고 말았다. 초반 투수들이 무너지는 바람에 세 번째 투수로 나왔던 좌완 김덕진이 분투했...
[SPOTV NEWS=춘천, 한희재 기자] 28일 오후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 야구대회' 장충고와 경북고의 결승전, 8회말 장충고 김덕진이 교체를 기다리고 있다.
[SPOTV NEWS=춘천, 한희재 기자] 28일 오후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 야구대회' 장충고와 경북고의 결승전, 호투를 이어가던 장충고 김덕진이 8회말 수비실책으로 2실점 하자 아쉬워 하고 있다.
[SPOTV NEWS=춘천, 한희재 기자] 28일 오후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 야구대회' 장충고와 경북고의 결승전, 1회말 2사 2, 3루 장충고 세 번째 투수 김덕진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SPOTV NEWS=춘천, 박현철 기자] 끌려가다 대반격에 성공하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장충고가 마산 용마고에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첫 봉황대기 우승을 향해 다가갔다.장충고는 27일 강원도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벌어진 제43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한국일보,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용마고와의 4강전에서 7회 권광민의 결승타와 최우진의 쐐기 주자일소 2루타 등을 앞세워 13-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장충고는 1963년 창단 이래 52년 만의 첫 봉황대기 우승을 놓고 인천 동산고-경북고 승자와 결승 자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