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말 그대로 '드림팀'이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작정하고 올여름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나갈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최종 명단 12명 중 11명이 결정됐다.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마지막 한 자리는 일부러 비워뒀다"고 밝혔다.현재 NBA(미국프로농구)의 아이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가 모두 뽑혔다. 이외에도 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든 헤이워드(34, 201cm)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데뷔전을 치른다.미국 매체이자 오클라호마시티 지역지인 '데일리 선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헤이워드가 23일 펼쳐지는 LA 클리퍼스와 경기에 나선다. 출전 사실은 헤이워드가 직접 말했다. 다만 오랜만에 뛰는 만큼 출전 시간 제한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복귀전이다. 헤이워드는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그동안 실전 경기에 뛰지 못했다.부상으로 쉬는 사이 샬럿 호네츠에서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 됐다. 오클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3점슛 폭죽 속에 웃은 것 데미안 릴라드였다.동부 콘퍼런스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서부 콘퍼런스를 211-186으로 이겼다.211점은 NBA 올스타전 역사상 한 팀이 올린 최다 점수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서부 콘퍼런스가 기록한 196점이었다. 무려 15점이나 뛰어넘었다.별중의 별로 불리는 올스타전 MVP(최우수선수)는 릴라드가 선정됐다. 릴라드는 39득점으로 동부 콘퍼런스의 승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역대급 접전이 나왔다. 소문난 잔차에 먹거리도 많았다.LA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45-144로 이겼다.역전만 무려 22번이 발생한 초박빙 경기였다. 르브론 제임스가 36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1984년생으로 40살인 르브론은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단일 경기서 3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미국프로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향해 가고 있다.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NBA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스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서부 콘퍼런스 대표로 르브론의 이름이 들어갔다.팬 투표에서 509만 8,872표를 얻은 르브론은 서부 콘퍼런스 선수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팀 주장 완장도 르브론에게 갔다.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가는 길이 새 역사다.NBA(미국프로농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스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서부 콘퍼런스에선 르브론,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가 뽑혔다. 르브론은 팬 투표에서 509만 8,872표를 얻어 서부 콘퍼런스 선수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팀 주장 완장은 르브론에게 갔다.이로써 르브론은 20시즌 연속 올스타전에 선발 선수로 선정됐다. 무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NBA 대표 득점원 케빈 듀란트와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네 번째 대결을 앞뒀다.2018~19 시즌 이후 5년 만의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듀란트와 르브론의 매치업은 르브론의 일방적인 우위로 흘러 가고 있다. 시즌 세 번의 만남에서 듀란트가 경기당 36득점으로 파괴력을 뽐냈지만, 제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가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듀란트의 피닉스 선즈가 설욕과 함께 연패 탈출을 노리는 가운데 이번 경기가 끝난 뒤 웃게 될 선수는 누굴까. 피닉스 선즈 대 LA 레이커스 경기는 12일 정오 스포티비 온(S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돈치치 매직이 발동됐다.댈러스 매버릭스는 26일 낮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피닉스 선즈를 126-114로 이겼다.루카 돈치치가 3점슛 8개 포함 50득점 6리바운드 14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댈러스 구단 역사상 크리스마스 매치업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로 기록됐다. NBA 크리스마스 매치 역대로 봐도 득점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돈치치의 커리어 6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 데뷔 21년 차에도 많은 걸 한다. 쉴 시간이 없다.르브론 제임스(39, 205cm) 얘기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르브론이 왼쪽 종아리 타박상을 입었다. 13일 있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부상은 지난 11일 피닉스 선즈전에서 일어났다. 1쿼터 도중 르브론의 종아리가 케빈 듀란트 무릎과 충돌했다. 이날 르브론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다만 경기가 끝난 뒤 절뚝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기자들에게도 "종아리 쪽이 아프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11일 토요일 낮(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가 23-24 NBA 인-시즌 토너먼트 첫 경기에 나선다. 서부 A 그룹에 속한 두 팀은 유력한 선두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다만, 양 팀의 최근 분위기는 상반된 모습이다. 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 등으로 3연패에 빠졌고, 브래들리 빌이 데뷔전을 치른 피닉스는 연승을 달리고 있다. 양 팀의 평균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24.4득점)와 케빈 듀란트(29.3득점)의 화력 싸움이 주목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올림픽, 월드컵에서 우승하기는 어렵다."한때 미국 농구는 세계 최강이었다. 다른 팀들과 격차가 너무 컸다.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결성된 미국 '드림팀'과 붙은 상대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지고 들어갔다. 경기 후엔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미국 NBA 선수들에게 사진, 사인을 요청했다.이는 옛날 얘기가 됐다. 농구의 세계화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NBA를 누볐다.지난 시즌 파이널 MVP이자 2020-21, 2021-22시즌 정규리그 MVP 니콜라 요키치는 세르비아 출신이다. 지난 시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무적을 벗어나기 위해 훈련 영상을 게시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데 헤아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훈련 영상을 공유했다. 데 헤아가 여전히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함으로 해석한다. 데 헤아는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무려 12년을 지켰던 정든 골문을 떠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만 통산 545경기를 소화하며 수차례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될 만큼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다. 떠나기 직전은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포티비뉴스] 국내 최대 유소년 농구 행사인 '2023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가 지난 28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전에 돌입했다.선수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오늘만 보고 산다. 현재를 위해 미래는 버렸다.NBA에 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다. 피닉스 선즈가 크리스 폴과 다량의 미래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브래들리 빌을 영입했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피닉스와 워싱턴의 빌 거래가 마무리 되고 있다. 최종 승인까지 며칠이 더 걸릴 수 있지만, 빌이 피닉스 유니폼을 입는 것은 서로 합의된 사실이다"고 밝혔다.피닉스의 통 큰 행보다. 지난 시즌 도중 맷 이스비아로 구단주가 바뀌고 나서 우승을 위해 모든 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빌딩은 끝이다.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원하고 있다.휴스턴 로케츠가 대어급 선수를 노린다. 타깃은 제임스 하든. 시즌 도중에도 하든 영입설이 돌았고, 올 여름 본격적으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여기에 플랜B까지 세워뒀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이 하든과 계약에 실패하면 카이리 어빙을 영입할 것이다. 스타급 선수들을 받쳐줄 백업들도 데려올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휴스턴은 하든이 전성기를 보낸 곳이다. 2012-13시즌부터 2020-21시즌 도중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야흐로 니콜라 요키치(28, 211cm)의 시대다.최근 세 시즌 동안 NBA 최고의 선수는 요키치였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정규 시즌 MVP에 올 시즌은 MVP 투표 2위. 딱 하나 아쉬운 게 우승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13일(한국시간) 이마저도 해결됐다.덴버 너게츠는 2022-23시즌 NBA 파이널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94-89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경기 직후 발표된 파이널 MVP는 요키치. 파이널 평균 30.2득점 14리바운드 7.2어시스트 야투성공률 58.3%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대로 가면 팀 역사가 새로 써진다.덴버 너게츠가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와 시리즈 전적은 3승 1패. 5차전은 13일(한국시간) 덴버 홈인 볼 아레나에서 열린다.마이애미가 1경기를 잡아냈지만, 이번 파이널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서부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덴버는 지금까지 별다른 위기가 없었다.플레이오프 1라운드 4승 1패, 2라운드 4승 2패, 콘퍼런스 파이널 4승 0패로 파죽지세였다.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가 뭉친 피닉스 선즈나 르브론 제임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그동안 쌓은 실적이 아무리 화려해도,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어도 소용없다. 플레이오프에 탈락하거나 구단주 마음에 안 들면 가차 없이 해고다.피닉스 선즈가 14일(한국시간) 몬티 윌리엄스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이다.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 영입으로 우승을 노렸으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던버 너게츠에 2승 4패로 물러났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맷 이스비아 피닉스 구단주는 덴버와 시리즈 6차전 패배 후 바로 윌리엄스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피닉스 농구단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