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 대표 파이터 김수철(32, 로드FC 원주)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이정현(21, 팀 AOM)이 마지막 고비를 잘 넘겼다.대회 전날 계체를 순조롭게 마쳤다. 이제 몸무게를 회복하고 오는 29일 결전을 준비한다.28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한 '라이진 46' 계체에서 밴텀급 두 선수 김수철과 양지용은 각각 60.8kg과 60.9kg으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라이진 밴텀급 한계 체중 61.0kg을 넘기지 않았다.김수철의 상대인 나카지마 다이치와 양지용의 상대인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 대표 파이터 김수철(32, 로드FC 원주)이 10번째 한일전을 앞두고 꺼낸 핵심 키워드는 '압도'다. "1% 가능성도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김수철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 46' 기자회견에서 오는 29일 맞붙는 판크라스 챔피언 나카지마 다이치에게 "정타를 한 대도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김수철은 로드FC 밴텀급 최강자다. 전적 21승 1무 7패로, 지난해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에서 강자들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은 그날의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 오는 29일 '라이진(RIZIN) 46'에서 레슬링 강자 쿠라모토 카즈마(38, 일본)를 이기면 그다음 타깃은 스타 파이터 아사쿠라 카이(30, 일본)다.양지용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 46' 기자회견에서 "아사쿠라 카이와 경기가 취소됐을 때, 아사쿠라가 미안하다며 다음에 꼭 붙자고 약속했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양지용은 2022년 7월 라이진 36에서 아사쿠라와 붙기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이정현(22, 팀 AOM)은 MZ 세대답게 당당하다. 어떤 무대에서도 긴장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일본 취재진 앞에서도 할 말 다 했다. 톡톡 튀는 발언으로 기자들을 여러 번 웃음 짓게 했다.이정현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RIZIN) 46'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자분들도 열심히 취재하셔야 한다. 여러분들이 졸지 않도록,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신류 마코토를 타격전으로 끝내겠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다.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 대표 선수 김수철(32, 로드FC 원주)이 27일 '결전의 땅' 일본에 도착했다.양지용(28, 제주 팀더킹)과 이정현(22, 팀 AOM)은 하루 앞선 26일 들어와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3명의 파이터는 오는 29일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RIZIN) 46' 출전을 앞두고 27일 미디어 데이와 28일 계체를 소화한다.김수철, 양지용, 이정현은 로드FC 대표로 라이진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김수철은 판크라스 챔피언 나카지마 타이치(36), 양지용은 일본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김수철(32, 로드FC 원주)은 프로 29경기를 뛰었다. 21승 1무 7패 전적을 쌓았다. 승률은 72.4%.이 가운데 일본 선수와는 아홉 번 싸웠고 모두 이겼다. 일본인 상대로 승률 100%를 자랑한다.김수철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46'에서 밴텀급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판크라스 챔피언 나카지마 다이치(35, 일본). 프로 30번째 경기에서 일본 선수를 다시 만난다.로드FC는 김수철과 함께 차세대 주자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이정현(22,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를 대표하는 간판 파이터들이 일본 최대 격투기 단체에서 역사적인 한일전을 치른다.△밴텀급 김수철(32, 로드FC 원주) △밴텀급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플라이급 이정현(22, 팀 AOM)이 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RIZIN) 46'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강자들과 맞붙는다.김수철의 상대는 판크라스 밴텀급 챔피언 다이치 나카지마(35), 양지용의 상대는 일본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 구라모토 가즈마(37), 이정현의 상대는 라이진 플라이급 차세대
[스포티비뉴스=홍은동,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세키노 타이세이(23, 일본)가 맞대결을 하루 앞두고 거세게 맞붙었다.몸싸움이 거칠어져 기자석 테이블까지 부수는 등 신경전이 절정에 달했다.오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8'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을 펼치는 김태인과 세키노는 12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각각 106.2kg과 110.9kg으로 계체를 마쳤다.이 경기는 1년 이상 스토리 라인이 빌드업 된 빅 매치. 세키노가 지난해 로드FC에 진출하고
[스포티비뉴스=양재,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신유민과 김은성이 링챔피언십(RING CHAMPIONSHIP) 밴텀급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에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6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페어텍스 링챔피언십 04'에서 승리를 거두고 서바이벌 게임에서 생존했다.이날 8강전에서 승리한 볼렛 자만베코프(카자흐스탄), 준결승행을 결정 지은 타케시 쿠니토(일본)와 오는 7월 예정인 다음 대회에서 결승행을 놓고 경쟁한다. 준결승 대진은 추후 결정된다.신유민은 이휘재와 전력을 쏟아 붓는 체력전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양재,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페어텍스 링챔피언십(RING CHAMPIONSHIP) 04' 메인이벤트가 취소됐다. 출전 예정이었던 박상현이 계체에 실패했다.박상현은 감량 중 심장에 무리가 와 5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링챔피언십 04 계체에 참석하지 못했다. 타케시 쿠니토와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은 취소됐고, 규정에 따라 계체를 통과한 타케시 쿠니토가 4강에 진출했다.상대를 잃은 타케시 쿠니코는 "박상현이 감량 중 쓰러졌다고 전해 들었다. 박상현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목숨 걸어 이 경기를 준비했다. 다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6, 부산 팀매드)가 올해 첫 UFC 출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간다.강경호는 오는 6월 23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온 ABC(UFC on ABC) 6'에서 무인 가푸로프(27, 타지키스탄)와 밴텀급 경기를 펼친다.강경호는 현재 옥타곤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로는 최선참이다. 2007년 프로로 데뷔해 2012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고, 이듬해 UFC로 진출한 뒤 11년 동안 UFC 밴텀급에서 경쟁하고 있다. 총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 아마추어 대회를 지향하는 KMMA가 오는 30일 서울 강남 위너즈 사옥 내 상설 케이지에서에서 16번째 대회를 개최한다.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로 대한민국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해외 선수들 못지 않은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이번 대회에도 KMMA 대표 김대환 현 UFC 해설위원과 남의철 현 PFL 해설위원, 이둘희 현 블랙컴뱃 해설위원 등이 아마추어 선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정문홍 로드FC 회장이 최근 불거진 쇼트트랙 '팀킬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황대헌에게 동료를 향한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했다.정 회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격투기에서는 낭심을 세 번 차면, 고의성이 없었다고 해도 상대에게 조심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며 "아무리 경쟁이라도 (앞서 충돌이 있었다면) 동료 선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경기력이 안 나오더라도 동료 선수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신경 쓰여 조심스럽게 탈 수밖에 없다. 최소한 동료애가 있다면 그렇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회장이 2024년 로드FC 첫 대회의 대회장을 맡는다. 다음 달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8' 개최를 물심양면 지원한다.박준혁 회장이 로드FC 대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코로나 펜데믹으로 한국 종합격투기가 침체돼 있던 2021년 7월 창원에서 열린 로드FC 058에서도 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당시 박준혁 대회장이 창원에서 대회를 유치해 황인수(30)는 고향에서 오일학을 꺾고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박준혁 대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피지컬: 100 시즌2'에 출연한 전 로드 FC 챔피언 심유리(29, 팀 지니어스)가 오는 20일 일본 고베월드기념홀에서 열리는 라이진 랜드마크 9(RIZIN LANDMARK 9)에서 라이진 데뷔전을 펼친다.심유리는 우슈 국가 대표 출신이다. 2021년 9월 로드FC 아톰급 챔피언에 등극한 뒤 은퇴를 선언하고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총 전적은 6승 3패.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피지컬: 100 시즌2'에서 남성 참가자와 대결하며 악바리 근성을 보여 줘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상대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가 2024년 첫 대회 전 경기 대진을 확정 발표하고 시즌 시작을 알렸다.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세키노 타이세이(23, 일본)의 헤비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내세우고 다음 달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68'을 연다.코메인이벤트는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과 일본 단체 그라찬 잠정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의 라이트급 경기.로드FC 스카우터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하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넷플릭스가 지난 19일 공개한 '피지컬: 100 시즌2' 1~4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심유리(29, 팀 지니어스)였다. 전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심유리는 남성과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악바리 근성으로 눈길을 끌었다.심유리는 출중한 외모에 빼어난 타격 감각을 지니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산타·킥복싱·무에타이 등 다양한 격투기를 배웠다. 2016년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무에타이 국가 대표로 출전해 2위에 오르기도 했다.2017년 종합격투기(MMA)로 전향해 로드FC에서 활동해 왔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액션배우 금광산(47)은 여전히 승부욕이 불타오른다. 1976년생 용띠로 몸이 예전 같진 않지만 스파링 하고 훈련할 때는 마냥 재밌다. 링이나 케이지에 올라가 실력을 겨루는 것 역시 즐거운 일이다.생활체육 복싱 대회에서 주먹을 담금질해 온 금광산이 드디어 프로 복싱 무대에 섰다.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헤비급 4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상대는 자신보다 20살 적은 양윤모.금광산은 데뷔전 동기 양윤모의 패기 넘치는 초반 공세에 뒤로 주춤했으나 곧 반격 기회를 찾았다. 양윤모가 들어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은 '울진파이팅챔피언십(울진FC, ULJIN Fighting Championship)'이 오는 30일 경상북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울진FC는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신예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 2022년 7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개최한 첫 번째 대회에서 '손오찬' 손유찬, '춘천대장' 지혁민, '진격의 거인' 임관우가 프로 데뷔전을 펼쳤다. 지난해 5월 13일 두 번째 대회에선 '쌍칼' 박시윤이 출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