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가 코앞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성적 23승 7무 3패로 승점 76점을 쌓은 맨시티는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승점 74점의 리버풀은 3위로 내려갔다.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과 승점 차는 단 1점. 지금까지 소화한 경기 수가 아스널보다 맨시티가 1경기 적다. 오히려 순위
[스포티비뉴스=오산,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33, 일본)가 '피에로' 이송하(29, 싸비MMA)와 재대결을 펼칠 전망이다.'검정' 박평화 대표는 지난 20일 경기도 오산시 블랙아고라에서 열린 '블랙컴뱃 라이즈 02' 종료 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오하라 주리에게 타이틀 도전권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도전권을 갖고 있던) '슬로스' 장근영이 큰 부상 때문에 1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할 상황"이라면서 "챔피언 이송하가 7~9월 복귀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그때쯤 맞붙으면 좋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용운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표할 단복이 공개됐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D-100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파리 올림픽 기간 선수들을 빛내줄 단복을 공개했다. '팀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착용하는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선수촌 내 일상생활에서 입을 티셔츠와 재킷, 반바지, 운동화 등 장비들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오상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는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야구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볼카운트나 경기 상황에 따른 심판의 심리적인 편향이 드러나지 않게 됐고, 모든 팀이 모두 같은 기준으로 판정을 받게 됐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했다. 현장의 의견이 엇갈리기는 하지만 '공평하다'는 점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아직은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는 기술이다. KBO는 지난달 7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ABS와 피치클락 등 2024년 새로 도입된 규칙과 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 참석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맥스 할로웨이(32, 미국)가 UFC 세 번째 BMF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경기 종료 직전 난타전에서 저스틴 개이치(35, 미국)를 쓰러뜨렸다.14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UFC 300 BMF 타이틀전(라이트급)에서 5라운드 4분 59초에 개이치를 실신 KO로 누르고 'UFC 상남자'로 인정받았다.BMF(Baddest Mot○○○ Fu○○○r)는 가장 터프한 사람을 뜻하는 은어다. 우리나라로 치면 '상남자'로 해석 가능하다.BMF 타이틀이 UFC 정식 체급 타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엘라스트가 한층 짙어진 섹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엘라스트는 7일부터 8일까지 첫 정규 앨범 '에버래스팅' 백결과 원혁의 '인피니티'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백결과 원혁은 밀리터리 콘셉트 착장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예준, 라노와 마찬가지로 두 멤버 역시 연기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백결은 카모플라주 무늬의 아우터를 허리에 두른 채 가죽 힙색의 밀리터리룩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팔 근육을 드러낸 민소매 의상이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
[스포티비뉴스=양재,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페어텍스 링챔피언십(RING CHAMPIONSHIP) 04' 메인이벤트가 취소됐다. 출전 예정이었던 박상현이 계체에 실패했다.박상현은 감량 중 심장에 무리가 와 5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링챔피언십 04 계체에 참석하지 못했다. 타케시 쿠니토와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은 취소됐고, 규정에 따라 계체를 통과한 타케시 쿠니토가 4강에 진출했다.상대를 잃은 타케시 쿠니코는 "박상현이 감량 중 쓰러졌다고 전해 들었다. 박상현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목숨 걸어 이 경기를 준비했다. 다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 KBO리그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류현진(37‧한화)이지만,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그가 올해 KBO리그 무대에서 공을 던지고 있을 것이라 상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오프시즌 돌입 당시까지만 해도 류현진의 계획은 메이저리그에서 1년 더 던지는 것이었다.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 또한 지난해 11월 단장 회의 당시 “류현진은 내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기도 했다.그런데 류현진은 2월 들어 갑자기 뱃머리를 돌리더니 결국 친정팀 한화의 간곡한 설득을 받아들여 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가 '로봇 심판'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를 전격 도입한 가운데, 메이저리그는 마이너리그에서 ABS 활용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라이크존 기준이 재조정됐고, 일부 판정과 전체 판정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험이 이어진다. 미국 야구 전문매체 베이스볼아메리카에 따르면 마이너리그 ABS 운영은 올해도 이어진다. 올해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싱글A 플로리다리그(FSL) 일부 구장(10개 구장 중 9개)에서 계속 운영된다.단 KBO리그처럼 모든 경기의 모든 투구를 기계로 판정하지는 않는다. 화요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밴텀급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리고 새롭게 출발한 신재영(익스트림컴뱃)이 울진파이팅챔피언십(UJFC, ULJIN Fighting Championship)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신재영은 30일 경북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울진FC 메인이벤트 초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베테랑 오두석(오스타짐)에게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두고 함박웃음을 지었다.신재영은 오두석의 날카로운 타격을 경계하면서 게임을 풀었다. 타격 맞붙을 놓는 척 오두석을 끌어들이고 카운터 태클로 그래플링 싸움을 걸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주짓수 링 케이지 컴뱃(JRCC)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10명의 주짓수 선수들이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다음 달 6일 아시아 최초 케이지 주짓수 프로 대회를 론칭하는 ㈜링프로모션(김내철 대표)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참가 선수들을 초청해 '페어텍스 JRCC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내걸며 이번 토너먼트의 선전을 약속했다.김내철 대표는 "JRCC는 세계 최고의 주짓수 프로 대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최고의 선수를 찾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형을 찾았다.2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8회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그들이 사는 세상', '심곡파출소'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개그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캐릭터다운 활약을 펼쳤다. 즉석에서 객석의 고민을 접수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에이핑크 박초롱·김남주에게는 MZ세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줬다.배우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결혼만 수백 번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단합을 외치며 다시 모인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에 입성해 태국과의 리턴 매치를 준비한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약 6시간의 비행이었다. 늦은 시간이라 별도의 방콕 입성 인터뷰 없이 숙소로 향했다.전날(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순간 수비 집중력 저하로 실점하며 1-1로 비긴 대표팀이다.그나마 1, 2차전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한국 블랙컴뱃(BLACK COMBAT)과 일본 딥(DEEP) 아톰급 챔피언 '쌍칼' 박시윤(26, 더짐랩)은 딥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다.오는 24일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열리는 '딥 쥬얼스 44' 메인이벤트에서 이자와 세이카(26, 일본)를 도전자로 맞이한다.박시윤은 박태혁 더짐랩 감독, 동료 박연화, 이정한과 함께 22일 낮 12시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으로 향했다. 23일 계체를 통과하고 회복하면 타이틀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된다.박시윤은 "올해는 세계 1위에 오르는 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확실하게 내보겠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2026년 6월까지 계약하며 맨유의 부활을 이끌 엔진으로 평가받았다. 첫 시즌은 나쁘지 않았다. ''레알에서 뛰었던 카세미루가 맞네"라는 찬사가 나왔다. 맨유 자체가 엉망이었지만, 카세미루 개인 능력은 분명 일품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기동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이 눈에 보였다. 특히 상대의 압박에 흔들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짐 렛클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넷플릭스가 지난 19일 공개한 '피지컬: 100 시즌2' 1~4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심유리(29, 팀 지니어스)였다. 전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심유리는 남성과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악바리 근성으로 눈길을 끌었다.심유리는 출중한 외모에 빼어난 타격 감각을 지니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산타·킥복싱·무에타이 등 다양한 격투기를 배웠다. 2016년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무에타이 국가 대표로 출전해 2위에 오르기도 했다.2017년 종합격투기(MMA)로 전향해 로드FC에서 활동해 왔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새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비주얼 포토 | 아사' '베이비몬스터 비주얼 포토 | 치키타'를 잇달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됐던 루카·로라에 이어 두 번째 주자 아사·치키타의 남다른 흡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다.아사, 치키타는 범접 불가한 아우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아사는 퍼가 달린 베이지 상의와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은 '울진파이팅챔피언십(울진FC, ULJIN Fighting Championship)'이 오는 30일 경상북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울진FC는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신예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 2022년 7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개최한 첫 번째 대회에서 '손오찬' 손유찬, '춘천대장' 지혁민, '진격의 거인' 임관우가 프로 데뷔전을 펼쳤다. 지난해 5월 13일 두 번째 대회에선 '쌍칼' 박시윤이 출전했고,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 대표 파이터들이 일본으로 넘어가 라이진(RIZIN) 대표 파이터들과 대결한다.로드FC와 라이진은 12일 오후 1시 각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 단체의 자존심을 건 3대 3 맞대결이 다음 달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 46에서 펼쳐진다고 공식 발표했다.로드FC를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총 출동한다. △아시아 밴텀급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김수철(32, 로드FC) △로드FC 밴텀급 차세대 에이스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플라이급 천재 파이터 이정현(21, 팀AOM)
[스포티비뉴스=익산,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피너클' 서동현(33, 피너클MMA)이 이도겸(33)과 난타전 끝에 역전 KO승을 거두고 더블지FC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서동현은 9일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블지FC 16 잠정 타이틀전에서 이도겸의 펀치를 맞고 위기에 몰렸으나 위축되지 않고 외려 반격을 펼쳐 대역전승을 일궜다. 1라운드 펀치 KO승.2024년 올해의 명승부에 오를 수 있는 경기였다. 서동현은 이도겸의 기습적인 펀치에 다리에 힘을 풀렸다. 비틀거리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추가타를 허용하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