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디펜딩 챔피언' 칠레를 누른 페루가 결승에 올랐다. 브라질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페루는 4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브라질 포르투 그레미우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코파 아메리카 2019 준결승 칠레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변이었다. 칠레는 산체스, 바르가스, 푸안셀리다, 비달, 풀가르, 아랑기스, 보세주르, 마리판, 메델, 이슬라, 아리아스가 선발로 출격했다. 페루는 게레로, 플로렛, 쿠에바, 카리요, 요툰, ,타피아, 트라우코, 아브람, 삼브라노, 아드빈쿨라, 가예세와 선발...
2019.07.04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