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창단 후 V리그 우승 2회 달성과 뛰어난 선수단 관리 능력으로 명문구단 자리매김에 큰 역할을 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재계약을 결정했다"지난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리버스 스윕'의 기적을 쐈던 도로공사와 김종민 감독이 3년 재계약으로 '동행'을 이어간다.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22일 "2022-2023시즌 V리그 우승을 이끈 김종민 감독과 여자부 역대 최고 대우로 2025-2026시즌까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과 계약에 합의한 금액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발레 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근황을 공유했다.윤혜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적 검사하는 날이라 학교 못 간 아이. 땡잡았네. 이렇게 찍으니 완전 이탈리아 같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 테라스에서 음료를 즐기는 윤혜진의 딸 지온 양과 남편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녀는 마주 보고 앉아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때 딸을 향한 엄태웅의 애정 어린 눈빛이 이목을 끈다.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엄태웅 아내인 방송인 윤혜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댓글 디엠 모두 다 하나하나 진짜로 너무 너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3년 일구팔공공일공구에도 함께해줘"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퍼 코트를 입고 딸 지온 양과 함께 다정함을 뽐내는 윤혜진과 남편 엄태웅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갈색 비니 모자를 쓰고 검은 마스크를 쓴 엄태웅은 눈빛만으로도 밝은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아내 윤혜진과 더욱 돈독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엄태웅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엄태웅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뉴스에 "엄태웅이 영화 '마지막 숙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숙제'는 한 상업 영화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연출은 이정철 감독이 맡는다. 엄태웅을 비롯해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은 엄태웅이 2017년 출연한 영화 '포크레인' 이후 4년 만에 출연하는 신작이다. 그는 2016년 성매매 논란으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연예...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나는 좋은 연기자가 아니라 기술자라고 말한다. 장비가 갖춰진 상태라면 크든 작든 배역 크기에 신경쓰지 않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국민 아빠'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성동일이 이번에는 '한국형 가족 오컬트' 영화를 통해 또 다른 부성애를 그린다. 영화 '변신'은 성동일의 묵직한 존재감뿐 아니라 최근 배우로서 지니고 있는 연기 신념, 가치관 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성동일은 '변신'(감독 김홍선, 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 개봉을 앞두고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IBK기업은행이 FA 자격을 취득한 표승주(28)를 영입했다. 또한 세터 이나연(27)은 팀 잔류를 선택했다. IBK기업은행은 6일 "표승주와 연봉 1억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2019 시즌 IBK기업은행은 7년 만에 봄 배구 진출에 실패했다. 팀 창단부터 지휘봉을 잡은 이정철 감독이 고문으로 물러나는 등 팀 재건에 나선 IBK기업은행은 올해 FA 최대어 가운데 한 명이었던 표승주를 데려왔다. IBK기업은행은 관계자는 "표승주는 모든 공격 포지션을 해낼 수 있다. 공격력을 ...
[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임창만 영상 기자] 도드람 2018~2019 시즌에서 나타난 여자 배구의 열기는 '역대급'이었다. 특히 여자 배구는 역대 최다 관중은 물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여자부 경기는 2018~2019 시즌부터 경기 시간을 저녁 7시로 옮겼다. 수요일 2경기 편성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이 2017~2018 시즌 0.79%에서 0.19%가 늘어난 0.98%를 기록했다. 특히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가 맞붙은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은 역대 최고인 2.68%가 나왔다. 관중 역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정철 감독이 없는 IBK기업은행은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는 2010년 창단된 IBK기업은행의 첫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그는 10년 가까이 팀을 이끌었고 6번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3번 정상에 올려놓았다. IBK기업은행은 '막내 구단'을 뛰어넘어 '신흥 강호'로 군림했다. 지난 10년간 V리그 여자부에서 IBK기업은행이 차지하는 위상은 남달랐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2018~2019 시즌 7년 만에 봄 배구 진출에 실패했다. 팀 창단 멤버들은 김희진만 남았고 대부분 떠났다. 여기에 백업...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고문으로 물러난다. IBK기업은행은 2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정철 감독의 보직을 고문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이정철 감독이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2018~2019 시즌이 끝난 후부터 팀의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구단차원에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대내외 주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감독은 2011년 8월 신생 IBK기업은행 감독을 맡아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단 기간인 창단 2년 만에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8...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봄의 퀸' IBK기업은행이 7시즌 만에 왕관을 벗었다. 올 시즌 IBK기업은행은 주전 선수 상당수가 바뀐 상황에서 고군분투했다. 중앙에는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수지가 있었고 팀의 대들보인 김희진은 중앙과 오른쪽을 오가며 활약했다. 그러나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와 세터, 리베로는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 떨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이런 약점을 견뎌내며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7시즌 연속 봄 배구 진출을 노렸다. 그러나 시즌 막판 얇은 선수층은 팀의 발목을 잡았다....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IBK기업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운명이 걸린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배수진을 쳤다. IBK기업은행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만난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GS칼텍스와 경쟁 중이다. IBK기업은행은 15승 12패 승점 46점으로 GS칼텍스(17승 11패 승점 48점)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흥국생명과 경기는 물론 남은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상위권 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떨어지는데 매 경기가 결승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2점을 얻은 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IBK기업은행은 14일 화성 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을 3-2(25-19 23-25 14-25 15-12)로 이겼다. 올 시즌 여자 배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최종 3팀은 6라운드 막바지에서 결정될 가능...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남은 6라운드는 정신력으로 버텨내야합니다. 매 경기 출전할 때 정신 무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IBK기업은행의 살림꾼 고예림이 남은 6라운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IBK기업은행은 14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고예림은 1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1세트에서는 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좀처럼 공격 기...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선수 중에서는 제가 유일한 팀 창단 멤버입니다. 올 시즌 감독님은 예전과 비교해 많이 유해지셨어요. 치킨까지 사주셨는데 그 정도 해주시면 우리도 뭔가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은 엄하기로 유명한 지도자다. IBK기업은행의 훈련량은 어느 팀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이 감독은 호된 질책으로 선수들을 강하게 이끄는 스타일이다. 올 시즌 IBK기업은행은 팀 선수 상당수가 바뀌면서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날개 공격수 자원이 부족하지만 힘겹게 상위권 ...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한 IBK기업은행과 미래를 준비하는 현대건설이 만난다.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은 14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14승 10패 승점 43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3연승을 구가 중인 현대건설은 7승 17패 승점 22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시즌 초반 최하위로 떨어졌던 현대건설은 5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뒀다. 최근 제 기량을 되찾은 현대건...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5세트에서 6점 차는 매우 큰 점수 차다. 16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와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초반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예리한 서브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GS칼텍스의 리시브는 흔들렸고 어도라 어나이(미국)의 스파이크는 연이어 상대 코트에 떨어졌다. IBK기업은행은 6-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그러나 김희진이 서브 범실을 한 뒤 상황은 반전됐다. GS칼텍스는 알리와 표승주의 공격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여기에 ...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사이드(날개 공격수)에 백업 한 명이 아쉽습니다.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네요."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의 표정은 씁쓸함과 아쉬움이 동시에 드러났다. 경기를 앞두고 열리는 사전 인터뷰에서도 그는 "백업 멤버 한 명이 더 있었다면 좋겠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IBK기업은행은 16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체육관에서 열린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GS칼텍스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는 6-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내리 7점을 내주며 전세는 6-7로...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을 꺾고 시즌 14번 째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날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한 흥국생명에 선두를 내줬다. GS칼텍스는 16일 경기도 화성종합스포츠타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2(13-25 25-13 23-25 25-20 15-10)로 이겼다. 올 시즌 14승 6패를 기록한 GS칼텍스는 승점 40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
[스포티비뉴스=장충, 조영준 기자] 어느새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도 반환점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봄 배구 진출이 유력한 팀들이 희미하게나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또 시즌 준비 부족 및 판단 착오로 일년 농사를 망친 팀도 나타났다. 3라운드 현재 여자부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팀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 그리고 흥국생명이다. GS칼텍스는 8승 4패 승점 23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최근 2연패에 빠졌지만 잠시 숨을 돌릴 휴식기를 맞이하며 전력 재정비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2012~2013 시즌 통...
[스포티비뉴스=장충, 조영준 기자] 상위권 팀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맞대결은 IBK기업은행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IBK기업은행은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1 25-17 25-)으로 완파했다. 7승 4패 승점 21점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2위 흥국생명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세트득실에서 흥국생명에 근소하게 앞서며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두 팀은 지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