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가 올 시즌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시비옹테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TA 투어 500시리즈 샌디에이고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도나 베키치(26,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77위)를 2-1(6-3 3-6 6-0)로 이겼다.올해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시즌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개인 통산 11번째 정상에 등극했다.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며 2016년 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가 올 시즌 9번째 결승에 올랐다.시비옹테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TA 투어 500시리즈 샌디에이고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제시카 페귤라(28, 미국, 세계 랭킹 6위)에게 2-1(4-6 6-2 6-2)로 역전승했다.올해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시즌 8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또한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도 노린다.전날 8강전에서 시비옹테크는 프랑스 오픈 결승전 상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저는 침착하게 공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뉴욕이고 매우 시끄럽고 정신이 없었어요.(웃음) 정신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가 생애 세 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시비옹테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온스 자베르(28, 튀니지, 세계 랭킹 5위)를 2-0(6-2 7-6)으로 이겼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 세계 랭킹 1위)가 US오픈에서 처음 정상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시비옹테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온스 자베르(28, 튀니지, 세계 랭킹 5위)를 2-0(6-2 7-6)으로 이겼다.시비옹테크는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에서만 두 번 우승(2020, 2022)했다.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코트를 뛰어다니며 역습을 노리는 경기 방식이 장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랭킹 4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9, 체코)가 오른손 부상으로 내년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에 불참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을 비롯한 언론은 16일(한국 시간) "플리스코바가 훈련 도중 입은 오른손 부상으로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리스코바는 자신의 개인 SNS에 "연습 도중 오른손을 다쳤다. 내년 1월 열리는 애들레이드 오픈과 시드니 오픈 그리고 호주오픈에 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리스코바는 두 차례 그랜드슬램 대회 결승...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오사카 나오미(22)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사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에게 2-1(1-6 6-3 6-3) 역전승을 거뒀다. 오사카는 데뷔 이후 첫 메이저 대회 정상을 2018년 US 오픈으로 달성했다. 이어 2019년 호주오픈 우승과 함께 이번 대회까지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사카는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선수가 축구와 농구, 골프, 자동차 레이싱, 테니스, 야구 등에서 큰 수익을 올린 반면 여자 운동선수 고수익자는 모두 테니스에서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7일(한국 시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벌어들인 수입 랭킹을 발표했다. 수입은 각종 대회에서 번 상금과 후원금 보너스 광고 출연료 등을 합산한 것이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지난 1년간 총 2920만 달러(약 354억6천만 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상금만 4...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 랭킹 10위)와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 랭킹 7위)이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윌리엄스는 1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9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바버라 스트리초바(체코, 세계 랭킹 53위)를 59분 만에 2-0(6-1 6-2)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서 윌리엄스는 윔블던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 테니스 역사를 갈아치우고 있는 그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오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랭킹 2위)이 윔블던 2회전에서 접전 끝에 닉 키리오스(호주, 세계 랭킹 43위)를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 랭킹 3위)와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 랭킹 10위)도 2회전을 통과했다. 나달은 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9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3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키리오스를 세트스코어 3-1(6-3 3-6 7-6 7-6)로 이겼다. 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지난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 랭킹 3위)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차세대 기대주인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세계 랭킹 5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4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세계 랭킹 11위)가 준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할렙은 3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19년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이가 슈비앙텍(폴란드, 세계 랭킹 104위)을 세트스코어 2-0(6-1 6-0)으로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포르셰 그랑프리 8강에 진출하며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오사카는 25일(한국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16강전에서 대만의 셰쑤웨이(세계 랭킹 24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이겼다. 포르셰 그랑프리 8강에 진출한 나오미는 이번 대회 결과와 상관 없이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도 1위를 지키게 됐다. 이번 포르셰 그랑프리에서는 세계 랭킹 1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었다. 만약 오사카가 2...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비앙카 안드레스쿠(18, 캐나다, 세계 랭킹 60위)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에서 '깜짝 우승'했다. 안드레스쿠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안젤리크 케르버(31, 독일, 세계 랭킹 8위)를 세트스코어 2-1(6-4 3-6 6-4)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18살 소녀인 안드레스쿠는 WTA 투어에서 처음 우승했다. 그는 2017년 호주 오픈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시모나 할렙(27, 루마니아, 세계 랭킹 3위)과 엘리스 메르텐스(23, 벨기에, 세계 랭킹 21위)가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카타르 토털 오픈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할렙은 15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A 투어 카타르 토털 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4,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7위)를 세트스코어 2-1(6-3 3-6 6-4)로 이겼다. 할렙은 WTA 투어에서 통산 18번 정상에 등극했다.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난적 스비톨리나를 만난 할렙은 접전 끝...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동안 여자 테니스 무대는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8, 미국, 세계 랭킹 16위)가 이끌었다. 여자 테니스의 역사를 하나 둘 씩 홀로 갈아치웠던 그는 30대 후반까지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세레나는 출산 및 체력 관리 차원에서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 및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에서도 굵직한 몇 개 대회만 출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 테니스는 춘추전국시대에 들어갔다. WTA 투어 세계 랭킹 1위는...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랭킹 2위)이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세계 랭킹 57위)를 꺾고 호주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여자 테니스의 '슈퍼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세계 랭킹 30위)는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나달은 20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베르디흐를 세트스코어 3-0(6-0 6-1 7-6)으로 완파했다. 나달은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2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 결승에 진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 한국체대, 세계 랭킹 25위)이 지난해 달성한 '호주오픈 4강 신화'에 도전한다. 1회전 상대로 결정됐다. 정현은 세계 랭킹 76위 브래들린 클란(미국)과 2회전 진출을 다툰다.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은 오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현은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그는 당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세계 랭킹 4위)와 현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등 세계적인 강자들을 무너뜨렸다. 준결승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 랭킹 3위)가 국가 대항전인 호프먼 컵에서 조국 스위스를 2년 연속 정상에 올려 놓았다. 페더러는 이 대회에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세계 랭킹 54위)와 호흡을 맞웠다. 5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스위스는 독일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2-1로 승자가 됐다. 페더러는 지난해에도 벤치치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정상에 오른 그는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호프먼 컵은 출전 국가 당 남녀 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7, 미국, 세계 랭킹 26위)가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오픈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24번째 우승을 다시 한번 놓쳤다. 윌리엄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오사카 나오미(21, 일본, 세계 랭킹 19위)에게 세트스코어 0-2(2-6 4-6)로 졌다. '살아 있는 여자 테니스의 전설'로 불리는 윌리엄스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만 23번 우승했다. 그는 지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일본 여자 테니스의 신성 오사카 나오미(21, 세계 랭킹 19)가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7, 미국, 세계 랭킹 26위)를 꺾고 일본 남녀 선수로는 처음으로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오픈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오사카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윌리엄스를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이겼다. 아이티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사카는 183...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 미국)가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7, 미국)의 US오픈 우승을 기원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우즈가 9일 새벽 오사카 나오미(21, 일본)와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을 치르는 윌리엄스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세레나와 나는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한다. 그녀가 복귀 이후 하는 일은 정말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녀는 출산한 뒤 어머니의 모든 의무를 마치고 코트에 돌아왔다. 최고 수준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