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가 '2024 빌보드 파워 100'에 선정됐다. 또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의 빅머신 레이블 그룹 스콧 보체타 CEO와 QC 미디어 홀딩스 피에르 "P" 토머스 CEO, 케빈 "코치 K" 리 COO까지 하이브 경영진과 레이블 대표 등 5명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하이브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파워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빌보드는 매년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영향력 있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에서 뛰는 '영건' 미드필더 배준호(20)가 올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스토크 시티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호손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배준호는 2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12분 팀 선제골을 도왔다.중원에서 공을 쥐고 전진하던 배준호는 오른쪽 측면에서 틈을 노리던 린덴 구치에게 연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영화 '파이트 클럽', '본 레거시',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에드워드 노튼(53)이 17세기 북미 원주민 추장의 딸 '포카혼타스'의 12대 후손으로 밝혀져서 화제다.4일(현지시간) CNN은 노튼이 최근 미국 공영방송(PBS)의 역사 프로그램 '뿌리를 찾아라'(Finding Your Roots)에 출연했다가 포카혼타스의 12대 후손인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노튼은 어린 시절부터 포카혼타스와 영국 출신 정착민 존 롤프의 후손이란 이야기를 듣고 자랐으나, 그저 소문으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유럽 대항전을 향한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PSV 에인트호번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결승 1차전에서 레인저스에 2-2로 비겼다.경기 분위기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이 계속됐다. 수비진에서도 육탄 방어가 이어졌다.선취골은 PSV에서 나왔다. 전반 37분 이브라힘 상가레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레인저스가 맞받아쳤다. 41분 안토니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박진영 영상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돌아왔습니다.토트넘은 6일 오전 5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경기를 펼칩니다.이 경기에 손흥민의 복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3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쏘니가 돌아왔다(Sonny’s back)”며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약 한 달만의 복귀.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직후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전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손흥민(30)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다. 재활을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이 곧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전)를 치른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토트넘의 첫 경기.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 1차전을 치른 후 다리 근육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2 카타르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미국이 유럽과의 라이더 컵에서 압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미국은 25일 미국 위스콘신주 헤이븐의 휘슬링 스트레이츠(파71·7천390야드)에서 열린 제43회 라이더컵 골프대회 첫날 포섬 4경기, 포볼 4경기에서 유럽을 6-2로 이겼다. 포섬은 공 하나로 두 명의 선수가 번갈아 경기하는 방식이다. 포볼에선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다. 각 매치에서 이기는 팀이 1점을 가져가고, 비기면 0.5점을 나눠 갖는 형식이다. 미국은 포섬 4경기에서 3승 1패로 우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조정석·거미 부부, 결혼 2년만에 첫 아이 얻어 (2020년 8월 6일) 조정석, 거미(박지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거미는 이날 오전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첫딸을 출산했다. 2018년 결혼 후 2년 만이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와-김시우가 남자골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골프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110여년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됐습니다. 당시 여자부에선 박인비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남자부에 출전한 안병훈과-왕정훈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임성재-김시우에게 희망을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 두 선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을 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임성재 PGA TOUR ...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김광현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폴 골드슈미트와 놀런 아레나도가 도우미로 나선다. MLB닷컴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3시5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쉐보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출격하는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2루수)~골드슈미트(1루수)~아레나도(3루수)~폴 데용(유격수)~딜런 칼슨(우익수)~타일러 오닐(지명타자)~앤드루 키즈너(포수)~레인 토머스(중견수)~저스틴 윌리엄스(좌익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에이스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가 시범경기 첫 등판을 했다. 슈어저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슈어저는 1⅔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슈어저는 1회 맷 카펜터에게 볼넷을 줬지만, 토미 에드먼과 폴 데용을 삼진으로 잡았다. 놀란 아레나도는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3-0으로 앞선 2회초 흔들렸다. 딜런 카슨에게 볼넷을 줬다. 앤드류 키즈너를...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상대가 바뀌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아스톤 빌라가 아닌 풀럼을 만나게 됐다.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는 1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아스톤 빌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순연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에서는 지난주 1군 선수 14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훈련장이 폐쇄됐다고 한다. 토트넘이 또 휴식을 취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지만, 앞서 연기된 풀럼전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풀럼과 지난해 12월 31일 프리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더스코어닷컴'이 30일(한국시간) 2020년 메이저리그를 정리하며 30개 구단별 MVP, 최고 투수 등을 선정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소속팀 최고 투수로 선정됐다. 김광현은 최고 신인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토론토 에이스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팀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류현진은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던지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더스코...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에이스의 난조 속에 이변 없이 2패만 떠안고 탈락했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2-8로 패했다. 1차전에서 1-3으로 진 토론토는 2경기 만에 가을 야구를 마감했다. 토론토 구단은 경기 뒤 SNS에 "고개를 들어라.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는 문구를 올려 선수들을 다독였다. 에이스 류현진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 탬파베이를 8번 ...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에이스의 난조 속에 이변 없이 2패만 떠안고 탈락했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2-8로 패했다. 1차전에서 1-3으로 진 토론토는 2경기 만에 가을 야구를 마감했다.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 탬파베이를 8번 시드 토론토가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의 예상 그대로였다. 투수 운용은 토론토의 계산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잦은 실책과 타선 침묵은 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류(현진), 포스트시즌 준비됐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에 에이스 류현진(33)이 탬파베이 레이스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에 도착해 장난스럽게 인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류현진은 다음 달 1일 탬파베이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는 "우리가 도착했습니다"라고 한국어로 적은 뒤 류현진에게 "포스트시즌 준비됐어?"라고 물었다. 이 물음에는 답변을 선택하도록 했는데, 2가지 선택지 모두 'YES(예)'였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가장 중요한 1...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우리는 시작부터 창의적이었고,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29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하면서 한 말이다. 토론토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에이스 류현진을 2차전 선발투수로 확정했다. 1차전은 맷 슈메이커, 3차전은 타이후안 워커가 나선다. MLB.com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터슨 '류현진이 2차전에 나서는 것 역시 놀랍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워커를 3차전에 내보내는 게 더 이해가 안 된다. 그는 트레이드 이적 후 토...
이교덕 기자입니다. 독자분께서 주신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정오의 UFC'에서 '오늘의 UFC'로 코너 이름을 바꿔 진행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관심과 사랑, 조언과 질타 모두 감사합니다. 타격전 자신만만 댄 후커는 더스틴 포이리에를 "대단한 복서면서 대단한 레슬러"라고 평가한다. "두 영역을 잘 섞어서 날 상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타격전으로만 나온다면 절대 자신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했다. "포이리에가 폴 펠더만큼 타격이 강하진 않다. 펠더만큼 맷집이 단단한 것도 아니다"며 자신감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임성재(22)가 석 달 만에 재개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 시즌 여섯 번째 톱 10을 신고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공동 1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순위를 6계단 끌어올리며 재개 뒤 첫 대회를 기분 좋게 마쳤다. 혼다 클래식 우승,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에 이어 ...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올 시즌 6번째 톱10 가능성을 키웠다. 임성재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03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5언더파 공동 19위였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버바 왓슨(미국) 등과 공동 16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임성재는 우승 1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