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아픈 손가락' 홍상삼을 비롯해 모두 13명을 방출했다. 두산은 22일 '투수 홍상삼, 최대성, 허준혁, 박정준, 배영수, 신현수, 정덕현, 이정담, 노유성 등 9명, 내야수 정병곤, 계정웅, 정기훈 등 3명, 외야수 김도현 1명'을 방출했다고 알렸다. 배영수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은퇴를 선언했고, 정병곤은 시즌 도중 은퇴를 결심하고 팀을 떠났다. 두산은 20일 2차 드래프트가 끝난 뒤 방출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40인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가운데 다음 시즌 함께하기 ...
2019.11.2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