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김정모-간미연-테이.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간미연이 "올해 베이비복스 20주년이라 뭔가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밝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연출 손한서)의 '차트-X' 코너에 트랙스 김정모와 스페셜 게스트 간미연이 출연, 추억의 베이비복스 노래로 2시간 동안 함께 했다.

전부터 베이비복스의 팬임을 밝힌 김정모는 어린 시절 직접 산 베이비복스의 CD와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나와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해부터 원조 아이돌 그룹의 재결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날,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에 대해 간미연은 "(재결합) 이야기를 멤버들과 하고 있다. 올해가 베이비복스 20주년이라, 올해 뭔가 있을 거 같다"며 "이지언니가 춤을 추고 싶다고 하는데, 몸이 예전같지 않아 말리고 있다."고 농담을 덧붙여 베이비복스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