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정일우(30)가 논산육군훈련소에서 퇴소한 뒤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정일우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일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신병 수료식을 가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8일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9일(오늘)부터는 주민등록 주소지 인근의 관광서로 출근, 오는 2018년 12월 7일까지 대체 복무한다. 

정일우는 2006년 교통사고 이후 혈관 벽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대체 복무를 결정했다.

정일우의 소집 해제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 7일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