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박건영(왼쪽), 주배안.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중식 신예 박건영과 주배안이 맞대결을 펼친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신년 특집 2탄이 꾸며진다. 이날 연예인 닮은꼴 셰프로 눈길을 끈 박건영, 주배안이 승부를 가린다.

박건영은 화려한 실력으로 세계 대회를 휩쓴 중식 셰프로 '배우 박서준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주배안은 빅뱅 태양을 닮은 훈훈한 비주얼만큼 실력도 훈훈하다고 알려져 두 중식계 젊은 피들의 맞대결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 대결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다음에 이연복과의 맞대결을 펼치기로 해 대결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요리가 시작되고 박건영은 처음 보는 중식 조리법을 선보였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의 조리에 뜻대로 요리가 진행되지 않아 불안해했다. 주배안은 춤을 추듯 그루브를 타며 반죽을 만드는 여유를 보였지만 요리 후반 15분이라는 시간제한에 쫓기며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요리를 해 대결 결과는 점점 미궁에 빠졌다.

대결이 끝난 뒤 주배안은 "많은 요리사들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TV로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서 절대 아니라고 전하겠다"고 첫 15분 요리대결의 소감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리고 이날은 특별히 게스트 유병재의 승자 선택과는 별개로 두 사람의 사부인 이연복도 마음에 드는 요리를 투표해, 게스트의 선택과 사부의 선택 양쪽의 선택에 관심이 쏠렸다.

중식 신예들의 데뷔전에서 승리한 셰프는 누구일지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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