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지난 2012년
드라마 ‘빅’ 출연 이후 영하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 영화 ‘남과 여’를
시작으로 ‘부산행’ ‘밀정’까지
세 작품을 연달아 개봉 시키더니, 무려 4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김은숙 작가의 러브콜에 의해 도깨비로 변신했다.
결과는 대성공.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도깨비의 내면연기부터 달콤살벌한 질투심을 보이는 도깨비의 귀여운 면모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김고은부터 김동욱, 육성재까지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를 매료 시키고 있다.
이제 종영까지 4회
밖에 남지 않았다. 차츰 다음 작품에 대한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한동안 작품으로 공유를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밀려있는
광고 촬영과 최근 2년동안 쉬지 못한 배우의 컨디션으로 인해 잠시 휴식을 갖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유의 밀려있는 광고 촬영만 한 달이
넘게 걸릴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촬영중이라 차기작을
검토 할 만한 여유가 없다. 마지막까지 촬영에 집중한 후 광고 촬영과 잠깐의 휴식을 갖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는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아직까진 차기작 계획까지 세우고 있지 않아서 검토가 어렵고 휴식을 취하며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