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스 일라이가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사랑꾼 면모를 마음껏 드러낸다.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유키스 일라이가 아내와 동시에 입덧했던 사연을 밝혀 역대급 사랑꾼임을 입증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10회에는 멤버 김승우, 김정태, 봉태규, 문세윤, 김일중과 일라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살림의 고수를 가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라이가 무한한 아내 사랑을 드러내며 사랑꾼 아이돌에 면모를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아내가 임신 6-7개월 때 없던 차 멀미를 하기 시작하고 토하기까지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당시 일라이는 해외 공연 일정으로 아내와 장거리를 넘어 멀리 떨어져 있던 상황. 일라이는 "너무 사랑하면 입덧을 같이 한다고 들었다"라며 강한 아내 사랑을 드러내 현장의 모든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일라이는 무한한 사랑을 담아, 아내에게 줄 보양식으로 전복 토마토 파스타를 만든다. 일라이는 큼지막한 전복을 세 마리나 넣어 6인분에 육박하는 엄청난 양의 파스타를 만들어내 아내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한다.
 
이 과정에서 일라이는 토마토와 양송이를 과도와 식칼을 번갈아 가며 쓰는 디테일을 보이며 봉태규에 견줄 만한 살림 내공을 선보이기도 한다.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자랑하며 맹활약한 유부돌 일라이의 살림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일라이의 살림 모습이 담긴 '살림하는 남자들' 10회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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